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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5월
  5월 26일 (일)
[박찬대 원내대변인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장외투쟁 막말잔치를 마무리하고, 국회에서 함께 일해주기 바란다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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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9.06.13. 11:14) 
◈ [박찬대 원내대변인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장외투쟁 막말잔치를 마무리하고, 국회에서 함께 일해주기 바란다 외 1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5일 열린 6차 장외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5.18광주민주화운동 추도식에서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을 다르게 볼 수 없다”고 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 나 원내대표는 “집회에 참가하신 분들 중에 독재자의 후예는 없다. 저희는 자랑스러운 기적의 후예다.”라고 말했다.
박찬대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9년 5월 26일(일) 오후 3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자유한국당은 장외투쟁 막말잔치를 마무리하고, 국회에서 함께 일해주기 바란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5일 열린 6차 장외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5.18광주민주화운동 추도식에서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을 다르게 볼 수 없다”고 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 나 원내대표는 “집회에 참가하신 분들 중에 독재자의 후예는 없다. 저희는 자랑스러운 기적의 후예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당과 당원들을 대상으로 ‘독재자의 후예’라고 지칭한 바가 없다.
양심에 찔리거나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면 ‘국민 편 가르기식 발언’을 삼가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
 
‘기적의 후예’라는 발언도 분열의 단어가 아닌 통합의 정신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6.25 동란 이후 한강의 기적(奇跡)은 우리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피땀 흘려 이룬 것임에 이견을 표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군사정권과 개발독재 시대의 집권에 대한 향수라면 마땅히 경계해야 할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기적’을 논하면서 국회 정상화에는 ‘어기적’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
 
국어사전에 기적(奇跡)은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기이한 일”을 뜻한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6차에 걸친 장외집회를 통해 대화와 타협의 정신을 실종시키고 민생추경 논의는 뒷전에 놓은 채 상처 주는 말들만 쏟아냈다.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일하지 않고 야외에서 진을 치고 있는 것이 국민들이 생각하기에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기이한 일”이 아닐 지 곱씹어봐야 한다.
 
또한 감동도 희망도 없는 장외투쟁과 막말잔치로 인해 국회에서 여야 4당이 합의한 패스트트랙 열차의 기적(汽笛)소리를 멈추게 만든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할 것이다.
 
한 여론조사에서 국민 80.2%가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에게 임금을 줘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보였다. 6.25 전쟁 중에도 국회는 열렸다. 함께 일해야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를 이어나갈 수 있다. 독재를 배격하고, 한강의 기적 역사를 이어가는 것이 한 뜻이라면 여야가 국회정상화에 조건 없이 화합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당이 국회 복귀를 외면하는 것은 민주당을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민생을 외면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민주당에서 진솔한 마음으로 임하는 대화의 노력에, 한국당이 화답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하게 요청한다.
 
■ 한국당이 보수당이라면, 외교기밀 누설한 의원을 제명하고 국민에게 사죄하라!
 
자유한국당이 ‘외교기밀 누설’ 범죄를 저지른 강효상 의원을 감싸기 위한 방편으로 전직 의원까지 끌어들여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다.
 
강효상 의원의 ‘외교기밀 누설’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이적행위다. 정청래 전 의원의 방송 표현은 강 의원의 ‘외교기밀 누설’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정 전 의원이 방송에서 발언한 ‘로데이터’란 표현은 단어 선택의 오해 소지를 없애기 위해 ‘이미 청와대에서 언론에 공개한 내용’이란 자막 처리까지 나갔다.
 
강 의원은 국익에 미칠 해악을 고려하지 않고, 언론사에서 특종을 경쟁보도 하듯이 국가 외교기밀을 누설했다.
 
국회의원은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노력하며, 국가이익을 우선으로 해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선서한다.
 
강 의원이 최소한의 염치가 있고 선서를 기억한다면, 국가 이익을 침해하고 대한민국 국격과 국회의 위신을 실추시킨 잘못을 스스로에게 물어 자진사퇴 해야 한다.
 
한국당 또한 한미동맹에 균열을 초래한 책임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무조건 현 정부를 비판하는 것은 진정한 보수가 아닌 만큼, 한국당이 진정한 보수정당이라면 강효상 의원을 제명하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할 것이다.
 
2019년 5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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