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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019년 6월
  6월 6일 (목)
[이해식 대변인 브리핑]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의 취임 100일, 국회와 민생은 외면하고 막말경쟁과 대권놀음에 몰두한 100일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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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9.06.13. 11:14) 
◈ [이해식 대변인 브리핑]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의 취임 100일, 국회와 민생은 외면하고 막말경쟁과 대권놀음에 몰두한 100일 외 1건
황교안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축하드린다. 당을 추스르고 보수층을 결집해 당대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는 저간의 평가가 있다. 황 대표 개인에게는 축하할 일일지 모르나 대한민국 보수주의를 대표하는 정당, 자유한국당에게는 재앙이요, 국민에게는 불행이다.
이해식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2019년 6월 6일(목) 오후 2시 2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의 취임 100일, 국회와 민생은 외면하고 막말경쟁과 대권놀음에 몰두한 100일
 
황교안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축하드린다. 당을 추스르고 보수층을 결집해 당대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는 저간의 평가가 있다. 황 대표 개인에게는 축하할 일일지 모르나 대한민국 보수주의를 대표하는 정당, 자유한국당에게는 재앙이요, 국민에게는 불행이다.
 
황 대표 취임 이후 자유한국당에 보수는 사라지고 ‘수구 기득권’만 남았다. 종교 편향성으로 갈등을 유발하고 군 항명을 부추기는 발언 등으로 보수의 품격을 무너뜨렸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폄훼, 나경원 원내대표의 ‘달창’ 발언 등 온갖 입에 담지 못할 막말과 망언에 대해, 황 대표는 면죄부 주기식 징계로 막말 경쟁을 오히려 조장했고 스스로 망언 대열에 동참해 경쟁을 선도하기도 했다. 자유한국당 막말, 망언의 원천이 바로 황 대표 자신인 것이다.
 
황 대표와 자유한국당은 선거법과 공수처법안 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불법과 폭력으로 저지하였고 장외로 나가 대통령을 향해 ‘김정은 대변인’, ‘좌파 독재’ 같은 막말을 일삼으며 국회와 민생은 외면하고 자신의 대권 행보에만 몰두하였다.
 
추경이 국회에 제출된 지 한 달 하고도 보름이 다 되어간다. 문재인 대통령의 ‘5당 대표 회동 후 황 대표와의 1:1 회동 제의’도 소수야당에 대한 갑질을 앞세우며 거절하고 말았다.
 
황 대표는 오늘 현충일을 맞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애국심’을 강조하였다. 황 대표의 ‘애국심’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인가, 기득권과 사익을 위한 것인가. 만일 전자라면 민생을 외면하고 국회를 저버리지는 못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황 대표는 조건 없는 국회 복귀를 천명해 100일 중 의미 있는 하루라도 만들기를 충심으로 바란다. 오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황 대표와 자유한국당을 지켜보고 있다.
 
■ 내란선동적 발언을 일삼은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 회장직에서 당장 사퇴하고 회개하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종교 지도자라면 입에 담을 수도 없고 담아서도 안 되는 망언을 쏟아냈다.
 
전 대표회장은 어제 발표한 한기총 대표회장 명의의 시국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를 ‘종북, 주사파 정권’으로 규정하고 현 정권이 “주체사상을 종교적 신념의 경지로 만들어 청와대를 점령”했으며 "대한민국이 종북화, 공산화돼 지구촌에서 사라질 위기를 맞았다"고 황당무계한 주장을 늘어놓았다.
 
전 대표회장은 정당 창당 이력을 과시라도 하듯 몇 가지 정치적 주장을 내놓으면서 문 대통령을 향해 올해 연말까지 하야하라고 요구했다.
 
우리나라 최대 개신교 단체의 대표가 한 발언이 맞나, 귀를 의심케 하는 발언이다. 동시에 일말의 정당한 이유 없이 국민주권을 욕되게 하는 내란 선동적 발언이다.
 
돌이켜보면, 자유한국당의 망언 경쟁이 일부 보수 개신교 교단에까지 파급된 것으로 여겨진다. 망언자를 엄중히 징계하지 않고, 면죄부를 주고, 오히려 당대표까지 나서서 망언대열에 동참한 결과가 이러한 사태까지 오게 만든 근본적인 원인이다.
 
전 대표회장에 따르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전 목사에게 장관직을 제의하기도 했다는데, 그렇다면 전 목사의 이번 발언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게 바치는 헌사란 말인가.
 
예수를 팔아 예수를 욕되게 하지 말라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기독교를 섬기는 모든 목회자와 신자들에게 망신살을 톡톡히 안긴 전 목사는 즉각 한기총 회장직에서 퇴진하고 그 비뚤어진 세계관과 이념 도착적 현실관을 회개하고 참회하기 바란다.
 
2019년 6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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