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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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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대 원내대변인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차명진 전 의원을 엄벌해 공당으로서의 위엄을 갖추기 바란다 외 1건
▪ 중견기업 현장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이해식 대변인 브리핑] 자유한국당의 국회 외면, 대한민국 경제를 볼모로 한 ‘자해행위’이다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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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9.06.13. 11:14) █
◈ 중견기업 현장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이렇게 뵙게 되어서 반갑다. 이곳 마곡지구는 참 굉장히 소중한 땅이다. 제가 서울시에 있을 때 마곡지구하고 상암지구는 서울의 허파라고 생각해서 개발을 안 하고 남겨뒀던 지역인데,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중견기업들에게 개방을 해서 여러분들이 오게 된 지역이다. 한 도심에 있는 데이기 때문에 아까운 땅이지만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개방을 한 곳이다.

중견기업 현장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9년 6월 7일(금) 오전 10시 10분

□ 장소 : 서울 강서구 넥센중앙연구소

■ 이해찬 당대표

이렇게 뵙게 되어서 반갑다. 이곳 마곡지구는 참 굉장히 소중한 땅이다. 제가 서울시에 있을 때 마곡지구하고 상암지구는 서울의 허파라고 생각해서 개발을 안 하고 남겨뒀던 지역인데,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중견기업들에게 개방을 해서 여러분들이 오게 된 지역이다. 한 도심에 있는 데이기 때문에 아까운 땅이지만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개방을 한 곳이다.

사실 우리나라는 너무 재벌 개발 위주로 경제가 성장해왔기 때문에, 중견기업이라는 개념 자체가 좀 생소한 개념이라 생각이 든다. 사실은 나라 경제가 잘 발전되려면 중견기업이 튼튼해야 경제가 아주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유럽에 가보면, 재벌이라는 개념은 별로 없다. 중견기업들이 아주 많아서 중견기업들이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도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데, 우리는 경제 개발하는 과정에서 주로 재벌들한테 여러 가지 혜택이 많이 주어졌기 때문에 재벌 위주로 경제가 발전하고, 재벌에 납품하는 협력업체가 밑에서 성장해왔는데, 사실은 중견기업들이 튼튼하게 발전해야 된다. 중견기업의 숫자는 많지 않지만 생산양이라던가 고용이라던가 대단히 많다. 1%가 채 안되지만 실제 고용이라던가 생산은 한 15% 정도가 되는 튼튼한 기업들이다.

여러분들하고 중견기업의 여러 가지 현재의 상황, 앞으로의 개선해야할 점들을 당이 듣고, 함께 하기 위해서 이렇게 왔다. 오늘 여러분들이 그동안에 가졌던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주면 좋겠다. 감사드립니다.

■ 이인영 원내대표.

오늘 강호갑 회장님 비롯해서 그동안 우리 경제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힘써 주셨던 여러 중견기업 대표님들 뵙게 되서 정말 반갑고, 뜻깊게 생각한다.

2017년 기준으로 독일은 히든 챔피언이 한 1300개 쯤 되었고, 우리는 23개정도 됐던 것으로 기억한다. 오늘 이 상태를 계속 놔두고선, 우리가 다시 경제적으로 도약하는 데 한계가 있겠구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말씀 들으러 왔다.

얼마 전에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보고에 의하면 세계경제가 좀 어렵고, 특히 미중 간의 무역 전쟁이 심화되면서도 우리 경제에 한편으로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이런 보고서가 있었다. ‘중간재 분야에서는 우리가 최대 수혜국이 될 수도 있고, 최종재 분야에서도 많은 수혜국이 될 수 있다’ 이런 보고서가 있었는데, 그 점을 우리의 새로운 기회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도 오늘 중견기업 대표님들의 말씀을 좀 경청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한다.

그동안 우리의 주요 경제 정책들을 살펴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중심으로 정부 정책들이 집중되다 보니까, 어떤 면에서는 중견기업들의 역할이 확장되고 있는데 그 부분들에서 좀 부족한 점도 있었구나. 이렇게 생각이 든다. 그 점도 오늘 여러 중견기업 대표님들의 말씀을 저 개인적으로는 경청하고자 하는 그런 이유가 되겠다.

오늘 여러 말씀 주시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일을 찾겠고 또 더 나아가서 얼마 전에 5개 분야 한 300개 정도의 수출 성장 동력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발표했습니다만 더 할 수 있는 영역들을 찾아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강구하겠다. 이런 말씀 드리면서 인사를 대신하겠다. 감사드린다.

2019년 6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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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중견기업 현장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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