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숙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6.10 민주항쟁 32주년 기념일을 맞아 촛불정신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오늘(10일)은 87년 서슬퍼런 군부독재 폭압에 맞서 시민들이 분연히 일어나 민주주의를 쟁취한 자랑스러운 6월 민주항쟁 32주년이다.
6월 민주항쟁 과정과 이후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되신 민주민족열사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
6월 민주항쟁은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로 평화롭게 민주주의를 쟁취한 세계에서 유래없는 민주 시민혁명이다.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서도 자랑스러운 역사이다.
6월 민주항쟁의 정신은 민주주의 위기에서 시민의 참여와 광장의 열기로 나타났으며 민주주의를 지키는 원동력이 되어왔다.
여전히 민주주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세상이다. 직장, 남녀, 지방, 세대, 장애인 등 곳곳에서 차별과 불평등이 우리사회에는 아직 많이 남아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촛불정신인 국민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정치적 불평등, 경제적 불평등, 사회적 불평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다.
2019년 6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