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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6월
  6월 29일 (토)
[홍익표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국민과 함께 크게 환영하며, 이번 방한이 북미 대화로 이어져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 정착의 시대로 나아가길 희망한다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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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도널드 J. 트럼프(Donald J. Trump) 홍익표(洪翼杓)
【정치】
(2019.06.29. 18:05) 
◈ [홍익표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국민과 함께 크게 환영하며, 이번 방한이 북미 대화로 이어져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 정착의 시대로 나아가길 희망한다 외 2건
오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더불어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국민과 함께 크게 환영하며, 이번 방한이 북미 대화로 이어져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체제 정착의 시대로 나아가길 희망한다.
홍익표 수석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더불어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국민과 함께 크게 환영하며, 이번 방한이 북미 대화로 이어져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 정착의 시대로 나아가길 희망한다.
 
오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더불어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국민과 함께 크게 환영하며, 이번 방한이 북미 대화로 이어져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체제 정착의 시대로 나아가길 희망한다.
 
최근 북미 양정상이 서로 친서를 주고 받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3차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여러차례 언급했다.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는 변함이 없고,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전했다.
 
이처럼 북미간 대화와 신뢰의 동력을 이어가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대단히 중요하고 의미가 크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대화와 신뢰’를 회복해 북미 대화의 동력을 반드시 살려 가야 한다.
 
특히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기간 중 주목되는 것은 ‘비무장지대(DMZ) 메시지’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SNS를 통해 비무장지대(DMZ)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힌데 이어 문재인 대통령에게 함께 노력해보자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에 화답해주길 칠천만 겨레의 염원을 담아 기대한다.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노력에 이제는 우리 정치권도 적극적으로 화답해야 할 것이다. 정쟁을 자제하고 한마음으로 평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
 
■ 더불어민주당은 제2연평해전 용사들의 뜻을 받들어 한반도 평화를 지켜내는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을 것임을 약속한다.
 
오늘은 제2연평해전 17주기이다. 윤영하, 한상국, 조천형, 황도현, 서후원, 박동혁 6명의 순국장병과 19명의 부상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더불어민주당은 제2연평해전 용사들의 뜻을 받들어 더욱 굳건한 안보 태세를 갖춰 한반도 평화를 지켜내는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을 것임을 약속한다.
 
한반도의 화약고였던 서해 NLL 일대가 최근 평화의 상징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러한 서해의 기적 같은 변화는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평화를 위한 용사들의 뜻을 받들어 서해를 굳건한 ‘평화협력 우호의 바다’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다시 한 번 제2연평해전 순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부상 장병들께 거듭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더불어민주당은 호국용사들의 명예를 드높여, 국가에 헌신했던 믿음에 답하고 존경을 표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 84일 만의 국회 정상화, 어제의 시작이 추경과 민생법안 처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여야가 어제 84일 만에 사실상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다. 비록 원포인트 정상화이기는 하지만, 어제의 시작이 추경과 민생법안 처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회가 장기 공전하면서 민생 숙제가 차곡차곡 쌓여 있다. 당장 주 52시간 근무제, 최저임금 등과 관련된 노동관계법과 유치원 3법, 빅데이터 법안 등 국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들이 기다리고 있고, 포항지진, 강원산불과 미세먼지 대책 등 재난과 경기 대응을 위한 추경안은 논의조차 못한 채 두 달 가까이 국회에 묶여 있다.
 
막말과 장외투쟁 등 민심을 역행하는 발목잡기를 중단하고, 산적한 민생경제법안과 추경을 조속히 처리하라는 것이 국민의 준엄한 요구이다. 세계경제의 하방리스크 장기화로 인한 사회·경제적인 부담과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회가 또다시 파행으로 치닫게 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다.
 
천신만고 끝에 국회 정상화의 첫 발을 뗐다. 이제 자유한국당은 장외가 아닌 국회 안에서 제1야당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을 챙기고 경제를 살리는 국회를 통해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9년 6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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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도널드 J. 트럼프(Donald J. Trump) 홍익표(洪翼杓)
【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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