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숙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9년 7월 1일(월) 오후 3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24회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
오늘(1일)부터 7일까지 "평등을 일상으로-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이라는 표어로 24번째 양성평등 주간이 시작된다.
양성평등 주간 행사의 취지는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권리와 책임, 참여기회를 보장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는데 있다.
양성평등 주간의 시작과 함께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이방카 트럼프 미 백악관 보좌관 역시 “여성이 평화를 증진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평화, 안보의 길에서도 여성의 참여와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여성의 참여와 성인지적 접근의 확대를 강조하기 위해, 2000년 UN안전보장이사회에서 ‘여성과 평화안보’에 관한 결의(1325)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제사회에서도, 유엔 평화와 안보에 관한 모든 정책 결정과정에서 여성의 참여를 보장하며, 분쟁의 회복과정에서 여성의 주체적 참여에 대한 목소리가 뜨겁다.
문재인 정부는 ‘성평등한 한반도’를 구현을 위해, 성인지적 한반도 평화체제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평화과정에서 여성의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여성들이 적극 참여하여 성평등한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하며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
2019년 7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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