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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7월
  7월 7일 (일)
[이해식 대변인 브리핑] 국민은 ‘탈한국’을 원하지 않는다. 다만, ‘탈한국당’을 원할 뿐이다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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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9.07.13. 16:20) 
◈ [이해식 대변인 브리핑] 국민은 ‘탈한국’을 원하지 않는다. 다만, ‘탈한국당’을 원할 뿐이다 외 1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한국을 떠나는 국민이 급증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다”며 “해외 이주자 수가 문재인 정권 2년 만에 약 5배나 늘어나 금융위기 후 최대”인데, “거리에서, 일터에서, 시장에서 만난 분들께서 저를 보며 ‘이 나라를 떠나고 싶다’ 말씀하셨다”면서 마치 문재인 정부가 이 나라를 ‘살기 싫어 떠나고 싶은 나라’로 만든 것처럼 묘사하였다.
이해식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9년 7월 7일(일) 오후 4시 1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국민은 ‘탈한국’을 원하지 않는다. 다만, ‘탈한국당’을 원할 뿐이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한국을 떠나는 국민이 급증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다”며 “해외 이주자 수가 문재인 정권 2년 만에 약 5배나 늘어나 금융위기 후 최대”인데, “거리에서, 일터에서, 시장에서 만난 분들께서 저를 보며 ‘이 나라를 떠나고 싶다’ 말씀하셨다”면서 마치 문재인 정부가 이 나라를 ‘살기 싫어 떠나고 싶은 나라’로 만든 것처럼 묘사하였다.
 
황 대표가 한 때는 우리 국민 모두를 ‘지옥’으로 몰아넣더니, 이제는 ‘한국 엑소더스’를 설파하며 ‘출한국기’를 쓸 태세다. 그러나 황 대표는 해외이주 증가 내용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착시적 통계수치를 악용해 국민 불안을 선동하는 ‘가짜뉴스’를 또 한번 생산하고 말았다.
 
2018년 국적포기자는 3만3천여명으로 예년에 비해 1만2천명이 늘어났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유권자를 정리하며 기존 국적상실 신청자들에 대한 행정처리가 이뤄졌고 ‘재외동포법’ 개정으로 재외동포 2세의 국적이탈 신청을 집중 처리했기 때문이다.
 
국적포기자 증가는 행정상 절차가 선거나 법 개정을 통해 한 번에 이뤄진 것으로, 정부 정책 실패 때문에 늘어난 것이 아니다. 박근혜 정부인 2016년에도 20대 총선 당시 국적상실 신청 행정 처리가 늘었고, 총 국적포기자수가 2018년보다 많은 3만 6천명 여명에 달했다.
 
황 대표는 문재인 정부 깍아내리기에만 눈이 멀어 내용도 확인하지 않고 헛발질을 한 꼴이다.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 포퓰리즘의 시작”으로 앞으로 “점점 더 큰 어려움을 치를 것 같다”고 했지만 황 대표가 이끄는 허위조작정보에 기반한 자유한국당의 ‘가짜뉴스 포퓰리즘’이야말로 우려스럽다.
 
국민들은 ‘지옥’에 있지 않다. ‘탈한국’을 원하지도 않는다. 다만, 거짓 선전 일삼는 ‘한국당으로부터의 자유’, 즉 ‘탈한국당’을 원할 뿐이다.
 
황 대표와 자유한국당은 최소한의 검증도 안한 어설픈 정치공세는 그만두고, 마침 국회도 열려 있으니 진심으로 민생을 챙기는 국정의 동반자다운 모습을 갖춰 주기 바란다.
 
■ 자유한국당 대변인의 ‘진정성이라곤 1도 없는’, ‘경망스러운 입’, 왜 가만두는가.
 
인터넷 공간에 가짜뉴스가 넘쳐난다. 명백한 허위 조작 정보에 기반한 ‘독소 정보’도 그득하다. 정보의 생산과 유통에 상업주의와 한탕주의가 결합하고 노출증이 함께 작용한 결과다.
 
사실을 호도해서라도 한탕을 노리고 노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면 ‘경망스러운 정당’은 이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담한다. 자유한국당이 그 본산이다. 왜냐하면 당 대변인부터 그 최전선에 서 있기 때문이다.
 
자유한국당의 한 대변인은, G20 정상회의 기간 중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날조한, 이른바 ‘문재인의 행방불명’ 유튜브 영상 내용을 마치 사실인양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퍼뜨리면서 대통령을 비아냥댔다.
 
한 방송사가 펙트체크를 통해 이를 바로잡자, 방송 내용을 거론하며 마치 방송사의 펙트체크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다시 사실을 호도하였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프랑스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으로 인해 부총리를 대참시킨 사실은 언급하지도 않고, 여전히 그 날조된 영상의 논리를 반복하며 마치 대통령이 한가하게 놀고 있었다는 식의 입장을 고수하였다.
 
이 정도 되면 자유한국당 대변인의 ‘말’은 말이 아니라 ‘독’이다. 사회를 병들게 하고 정치를 죽인다. 왜 자유한국당은 당과 당 대표의 지지율까지 갉아먹는, ‘진정성이라곤 1도 없는’ 대변인의 경망스러운 입을 가만 두는가. 자유한국당이 ‘독’에 마비되어서 인가.
 
2019년 7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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