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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곡(儼然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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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4년 경기체가(景幾體歌) 엄연곡(儼然曲) 주세붕(周世鵬)
【학습】
(2019.06.22. 23:05) 
◈ 엄연곡(儼然曲)
조선 중기 떄에 주세붕이 지은 전 7장으로 된 경기체가로 모두 7장으로 되어 있으며 《무릉잡고(武陵雜稿)》에실려 있다. 1541년부터 1544년까지 주세붕이 풍기군수로 있을 때 지었다.<<죽계지>>와 <무릉잡고>> 별집 권8에 수록되어있다.
목   차
[숨기기]
 

1. 요점정리

• 갈래 : 경기체가
• 연대 : 조선 중종
• 작자 : 주세붕이 지은 경기체가
• 구성 : 모두 7장
• 주제 : 군자의 엄연한덕과 성리학의 진리를 읊음.
• 의의 : 경기체가 형식의 변모와 붕괴를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료
 
 

2. 내용연구

내용은 도의 현상에 대한 찬탄, 성현에 대한숭모, 그리고 자신 및 타인에 대한 계감과 도의 실천에 대한 의지의표명으로 되어 있다. 그의 다른 경기체가와 마찬가지로 후절로만 작품이구성되어있다. '4·4·4·4 偉………景幾何如'의형태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3장과 5장은 '4·4·4·4 偉………景幾何如'가 그 배수인 '4·44·44·44·4 偉……景幾何如'로 되어 있고, 4장은 4·4·4·4/…'또는 그 배수적 발달의 형태가 아닌 3보격의 독특한 장형화 양상을보여준다. 경기체가 형식의 변모와 붕괴를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3. 이해와감상

조선 중기 떄에 주세붕이 지은 전 7장으로 된 경기체가로 모두 7장으로 되어 있으며 《무릉잡고(武陵雜稿)》에실려 있다. 1541년부터 1544년까지 주세붕이 풍기군수로 있을 때 지었다.<<죽계지>>와 <무릉잡고>> 별집 권8에 수록되어있다. 주세붕이 안향의 고향에 백운동서원을 세우고, 도서를 비치하여후학의 수학을 돕고, <<죽계지>>를 편찬하여 안향의 학문과뜻을 기리면서, 그 말미에 이 노래를 수록하고 있다.
 
 

4. 이해와감상1

조선 중종 때 주세붕(周世鵬)이 지은 경기체가. 전 7장. 1541년(중종 36)부터 1544년까지 작자가 풍기군수로 있을 때 지었다. ≪죽계지 竹溪誌≫와 ≪무릉잡고 武陵雜稿≫ 별집 권8에 수록되어 있다.
주세붕이 안향(安珦)의 고향에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세우고, 도서를 비치하여 후학의 수학을 돕고, ≪죽계지≫를 편찬하여 안향의 학문과 뜻을 기리면서, 그 말미에 이 노래를 수록하고 있다.
내용은 도(道)의 현상에 대한 찬탄, 성현에 대한 숭모, 그리고 자신 및 타인에 대한 계감(戒鑑)과 도의 실천에 대한 의지의 표명으로 되어 있다.
그의 다른 경기체가와 마찬가지로 후절(後節)로만 작품이 구성되어 있다. ‘4·4 4·4 偉……景幾何如’의 형태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3장과 5장은 ‘4·4 4·4 偉……景幾何如’가 그 배수 (倍數)인 ‘4·4 4·4 4·4 4·4 偉……景幾何如’로 되어 있고, 4장은 ‘4·4 4·4/……’ 또는 그 배수적 발달의 형태가 아닌 3보격의 독특한 장형화 양상을 보여준다. 경기체가 형식의 변모와 붕괴를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竹溪誌, 武陵雜稿, 高麗歌謠의 硏究(李明九, 新雅社, 1973), 別曲體歌硏究(金倉圭, 國語敎育硏究 Ⅲ·Ⅴ·Ⅵ, 慶北大學校師範大學國語敎育硏究會, 1971·1973·1974), 景幾體歌의 構造硏究(成昊慶, 國文學硏究 49, 서울大學校國文學硏究會, 1980).(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5. 심화자료

주세붕
 
1495(연산군 1)∼1554(명종 9).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 본관은 상주(尙州). 자는 경유(景游), 호는 신재(愼齋)·남고(南皐)·무릉도인(武陵道人)·손옹(巽翁). 고려 말에 고조가 경상도 합천에 우거했으나, 아버지대에 칠원(漆原)으로 옮겨살아 칠원에서 출생(일설에는 합천에서 출생했다고 함.)하였다.
증사복시정 상빈(尙彬)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장손(長孫)이고, 아버지는 문보(文喇)이다. 어머니는 별호군 황근중(黃謹中)의 딸이다. 선대에는 모두 관직에 나아가지 않았으며 주세붕의 현달로 증직되었다.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1522년(중종 17) 생원시에 합격하고, 같은 해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 승문원권지부정자로 관직을 시작하였다. 그 뒤 승문원정자로 사가독서에 뽑히고, 홍문관의 정자·수찬을 역임하였다. 공조좌랑·병조좌랑·강원도도사를 거쳐 사간원헌납을 지냈다.
1537년 김안로(金安老)의 전권을 피하고 어머니의 봉양을 이유로 외직을 청하여 곤양군수(昆陽郡守)로 나갔다. 이듬해 검시관(檢屍官)으로 남형을 한 상관을 비호했다는 죄목으로 파직되었다.
어머니의 사망으로 여묘 3년, 상제(喪祭)의 예는 모두 ≪가례 家禮≫에 따랐다. 승문원교리·예빈시정(禮賓寺正)을 거쳐 1541년 풍기 군수가 되었다.
풍기 지방의 교화를 위하여 향교를 이전하고, 사림 및 그들의 자제를 위한 교육기관으로 1543년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 : 紹修書院)을 건립했는데 중국의 서원과 같이 사묘적 기능과 교육적 기능을 지닌 우리 나라 서원의 시초를 이루었다.
1545년(명종 즉위년) 내직으로 들어와 성균관사성에 임명되고, 홍문관의 응교·전한·직제학·도승지를 역임했으며, 1548년 호조참판이 되었다. 1549년 황해도관찰사가 되어 백운동서원의 예와 같이 해주에 수양서원(首陽書院)을 건립하였다.
이후 대사성·동지중추부사를 역임하다 병으로 사직을 요청, 동지성균관사에 체임되었다. 죽은 뒤 소원에 따라 고향인 칠원 선영에 안장되었다. 후사가 없어 형의 아들인 박(博)을 양자로 삼았다.
관력에서 보듯이 내직은 대체로 홍문관·성균관 등 학문기관에서 관직을 맡았고, 지방관으로 나가서는 교학 진흥을 통한 교화에 힘썼다. 황해도관찰사에 임명되었을 때, 대간에서 학문이 높고 성균관의 사표로 삼을만한 인물이라 하여 내직을 요청할 정도로 그의 학문은 당시 조정에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었다.
도학에 힘쓸 것을 주장하고 불교의 폐단을 지적했으며, 기묘사화 이후 폐지되었던 여씨향약(呂氏鄕約)을 다시 시행할 것을 건의하기도 하였다. 풍기에서 유교 윤리에 입각한 교화에 힘쓰고 당시 피폐되어 향촌민의 교육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던 향교를 관아 근처로 이건, 복구하였다.
그리고 양반들에게 교육기관으로서 외면당하던 향교 대신 풍기의 사림 및 그들의 자제들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중국의 주자가 세운 백록동서원(白鹿洞書院)을 모방하여 고려 말 성리학을 도입했던 순흥 출신의 안향(安珦)을 배향한 백운동서원을 건립하였다.
그리고 서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서적을 구입하고 서원전(書院田)을 마련하였다. 서원을 통해 사림을 교육하고, 또한 사림의 중심기구로 삼아 향촌의 풍속을 교화하려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러나 일부 사림과 안향의 후손들을 제외하고 풍기 사림의 호응을 받지 못하였는데 1546년 경상도관찰사로 도임한 안향의 11대 손인 안현(安玹)의 노력으로 백운동서원은 확고한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1550년에 풍기군수였던 이황(李滉)의 청원으로 소수(紹修)라는 사액을 받아 조선 최초의 사액서원이 되었다. 이에 따라 백운동서원은 점차 풍기 사림의 중심 기구로 변모해나갔다. 이후 이를 모방한 서원들이 각지에서 건립되었다.
청백리에 뽑히었고, 〈도동곡 道東曲〉·〈육현가 六賢歌〉·〈엄연곡 儼然曲〉·〈태평곡 太平曲〉 등 장가(長歌)와 〈군자가 君子歌〉 등 단가(短歌) 8수가 전한다. 예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칠원의 덕연서원(德淵書院)에 주향되었고, 백운동서원에도 배향되었다.
저서로 ≪죽계지 竹溪誌≫·≪해동명신언행록 海東名臣言行錄≫·≪진헌심도 進獻心圖≫가 있다. 문집으로 아들 박이 편집했다가 전란으로 없어져 1859년(철종 10) 후손들이 다시 편집한 ≪무릉잡고 武陵雜稿≫가 있다.
 
≪참고문헌≫ 中宗實錄, 明宗實錄, 國朝榜目, 國朝人物考, 武陵雜稿, 國朝人物志, 燃藜室記述, 海東雜錄, 紹修書院謄錄(朝鮮史編修會, 1940), 朝鮮における書院の成立(柳洪烈, 靑丘學叢 29·30, 1937·1939), 白雲洞書院의 設立과 豊基士林(尹熙勉, 震檀學報 49, 1980).(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1544년 경기체가(景幾體歌) 엄연곡(儼然曲) 주세붕(周世鵬)
【학습】 경기체가
• 연형제곡(宴兄弟曲)
• 엄연곡(儼然曲)
• 안양찬(安養讚)
【작성】 이완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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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