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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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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주평화당, “6월 임시국회 열어 백년가게법 처리하고 맘 편히 장사하는 나라 만들자” 여야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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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民主平和黨)
【정치】
(2019.07.22. 15:06) 
◈ [보도자료] 민주평화당, “6월 임시국회 열어 백년가게법 처리하고 맘 편히 장사하는 나라 만들자” 여야에 제안
【작성일 2019-05-29】
<보도자료>
평화당 “6월 임시국회 열어 백년가게법 처리하고 맘 편히 장사하는 나라 만들자” 여야에 제안
- ‘강제퇴거 위기’ 39년 된 노포 을지OB베어에서 ‘호프’ 현장최고위 개최
- “수십 년의 역사 속에 시민들과 함께해온 노포 사라지도록 두는 게 정부의 역할이냐”
 
민주평화당이 “6월 임시국회를 열어 백년가게법 처리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맘 편히 장사하는 나라를 만들자”며 30일 오후 5시 ‘강제퇴거 위기’에 처한 을지OB베어에서 ‘호프’ 현장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
 
민주평화당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서 “작년 국회가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하면서 계약갱신청구권 행사기간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되었지만, 을지OB베어 같은 오래된 노포들은 여전히 맘 편히 장사할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 39년간 을지로 노가리골목을 일궈온 을지OB베어가 젠트리피케이션의 희생양이 되는 걸 방지하고 맘 편히 장사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호프’ 현장최고위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민주평화당 현장최고위원회에는 민주평화당 지도부와 강호신 을지OB베어 2대 대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강계명 서울 백년가게수호운동본부 위원장, 쌔미 맘편히장사하고픈모임 조직국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을지로 노가리골목 보존·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980년 12월 문을 연 을지OB베어는 저렴한 가격과 냉장숙성방식으로 유지해온 특별한 맥주 맛으로 지금의 을지로 노가리골목을 일궈온 상징적인 노포다. 이에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을지OB베어를 ‘서울미래유산’과 ‘백년가게’에 선정하며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했지만, 2018년 9월 건물주의 명도소송 제기로 폐업 위기에 처해 있다.
 
특히 해당 건물주는 ‘임대료를 2~3배 더 주더라도 노포를 지키겠다’는 OB베어의 간절한 읍소에도 불구하고 ‘나가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평화당 관계자에 따르면 “수십 년의 역사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골목문화를 발전시켜온 노포를 아무런 보호 없이 사라지도록 두는 게 과연 정부의 역할이냐”며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유산이자 관광 콘텐츠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 백년가게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서는 정동영 대표가 민주평화당 당론으로 발의한 ‘백년가게법’을 연내 처리해야 한다”며 을지OB베어에서 열리는 현장최고위원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민주평화당은 한국 영화 100년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 3대 영화제인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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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民主平和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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