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대중 정치아카데미',김택근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 강연 -‘용서와 화해가 세상을 바꾸다’(부제: 평화의 다른 이름 김대중)
민주평화당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위원회(위원장 최경환)’가 개설한 ‘김대중 정치아카데미’의 두 번째 강연이 열린다.
21일 오후 4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두 번째 강연은 <김대중 자서전> 집필 작가였던 김택근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이 ‘용서와 화해가 세상을 바꾸다’(부제: 평화의 다른 이름 김대중)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김택근 전 논설위원은 김대중 대통령 재임시절 전두환, 노태우의 군사독재에 대한 단죄와 응징의 정치가 아닌 사면복권이라는 용서와 화해의 정치를 펼침으로서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뤘다는 점을 전한다.
또 김대중 대통령의 또 다른 화해의 정치인 국민의 정부 ‘햇볕정책’은 보수층에서 ‘퍼주기’라는 깎아내리기가 있었지만 결국은 ‘퍼오기’였다는 것을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김대중 정치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은 25일 천정배 의원이 ‘김대중의 실사구시, 실용주의 정치노선’을 주제로 강연하고 네 번째 강연은 7월 2일 박명림 김대중 도서관 관장의 ‘김대중의 연합과 통합의 정치’ 강연 등 총 6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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