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전주 한류박물관 400억 초기 예산 확보 - 전주,미래문화도시로 발돋음 -
공동화 현상이 우려됐던 전주의 법원과 검찰청 부지에 대한 한국문화원형컨텐츠전시관(일명 한류박물관)초기 예산을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확보했다. 이에 전주가 전통 보존에 머물지 않고 전통 계승과 한국문화원형 컨텐츠 개발 등 문화산업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정동영 대표는 "전주시가 전통문화 도시를 넘어 대표적인 미래 신산업인 드론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론산업 허브지원센터와 드론 교통 활성화 사업 등 주요사업 예산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전주는 과거만 바라보며 안주하는 도시가 아니라 전북의 중심도시로 미래 첨단 산업과 한류 컨텐츠 사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정동영 대표는 법원과 검찰등 공공기관 이전으로 상권 몰락과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각히 우려되던 덕진동 일대의 새로운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콩나물국밥, 비빔밥, 판소리, 한옥, 한지, 한식 등 한류의 원형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전주가 과거에 머무는 전통문화 중심도시에서 미래 문화 중심도시로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정동영 대표의 설명이다. 총 400억원의 사업비로 건립되는 이번 한류박물관은 창작을 통한 전통문화 컨텐츠 개발, 다양한 매체와 결합한 전시·공연·체험 등 창조적 활용과 국제 행사 유치 등으로 사용된다.
또한, 전통문화 컨텐츠 개발에 뜻을 둔 문화 및 각 분야의 전문 인력들에게 아이디어 실현 기회를 제공함으로 역량있는 인력양성과 다양한 문화산업 관련 일자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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