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형유산 고등교육 현황과 도전과제 주제로 5.10.개최 / 사전예약 5.3.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와 문화재청 산하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 이하 센터), 유네스코방콕사무소가 공동 개최하고 국립중앙박물관이 주관하는 국제세미나 ‘아태지역 무형유산 고등교육 현황과 도전과제’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시아태평양 무형유산고등교육네트워크(사무국 대표 최공호, Asia-Pacific Higher Education Network for Safeguarding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이하 APHEN-ICH) 회원 대학을 대표하는 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유네스코 2003무형유산보호협약 성과를 측정하는 종합성과 평가체계를 참고하여 각 지역의 무형유산 교육 실태를 점검하고 발전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유네스코방콕사무소 문화부장 두엉 비치 한의 기조발표 ‘2003무형유산보호협약 종합성과평가체계와 고등교육’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인도 아메다바드 대학 교수 닐까말 샤파가인의 ‘무형유산교육을 위한 다층적 교육법 모색’, 비사야스 필리핀 국립대학 교수 마틴 제노데파의 ‘무형유산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에의 도전과제-필리핀 사례’, 일본 교토대학 연구 교수 아야코 후지에다의 ‘무형유산교육 및 보호를 위한 대학의 노력-일본 사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신숙 초빙교수의 ‘무형유산보호를 위한 다층적 교육 현황-한국 사례’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참고로, APHEN-ICH는 2018년 9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유네스코방콕사무소의 협력 하에 아태지역 무형유산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출범하였다. 2019년 현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 교토대학교, 필리핀국립대학교, 태국 탐마셋 대학교 등 아태지역 15개 대학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초대 사무국에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선출되었다.
세미나와 더불어 5월 11일에는 제1회 무형유산 고등교육 네트워크 운영위원회 회의가 서울 명동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한다. 네트워크 회원 간 지속가능한 교류 촉진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학술 컨퍼런스, 교육과정 개발, 공동 연구 등 협력 사업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안내 홍보물>
첨부 : 0501 2019 아시아태평양 무형유산고등교육 국제세미나 개최.hwp 0501 2019 아시아태평양 무형유산고등교육 국제세미나 개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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