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문화재청 보도자료
문화재청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6월
2019년 6월 28일
2019년 6월 27일
2019년 6월 26일
2019년 6월 25일
2019년 6월 24일
2019년 6월 21일
2019년 6월 20일
2019년 6월 19일
2019년 6월 18일
2019년 6월 17일
2019년 6월 14일
2019년 6월 13일
2019년 6월 12일
2019년 6월 11일
2019년 6월 10일
2019년 6월 7일
2019년 6월 5일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GP)」등 4건 문화재 등록
2019년 6월 4일
2019년 6월 3일
about 문화재청 보도자료
대한민국 문화재청(文化財廳)
【문화】
(2019.10.09. 15:40) 
◈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GP)」등 4건 문화재 등록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남북분단과 냉전을 상징하는 군사시설물인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GP)」와 항일유산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기념 23인 필묵」 그리고 「부산 구 동래역사」와 「세종 구 산일제사 공장」 등 4건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신안 흑산성당」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다.【근대문화재과】
- 종교 건축물인 「신안 흑산성당」 문화재 등록 예고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남북분단과 냉전을 상징하는 군사시설물인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GP)」와 항일유산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기념 23인 필묵」 그리고 「부산 구 동래역사」와 「세종 구 산일제사 공장」 등 4건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신안 흑산성당」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다.
등록문화재 제752호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GP)」는 1953년 군사정전협정 체결 직후, 남측 지역에 설치된 최초의 감시초소로, 북측 감시초소와 최단 거리(약 580m)에 자리하였던 역사성과 상징성 등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남북 분단과 이후의 남북 평화의 상징성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시설로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 한국 군사 정전에 관한 협정(1953.7.27.): 6.25전쟁의 전쟁 행위를 멈추게 한 휴전협정
* 2018년 4.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9.19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감시초소(GP) 시범철거 과정에서 존치 결정
 
등록문화재 제753호 「부산 구 동래역사」는 1934년 동해남부선에서 최초로 완공된 역사로 일제강점기 병력 수송의 주요 거점이었으며, 오랫동안 역사 광장에서 새벽장터로서 지역생활의 중심지가 되어와 지역민들의 수많은 애환이 서린 곳이다. 또한, 건립 당시와 변천과정의 모습을 소상하게 알 수 있는 건축도면이 현존하고 있는 등 역사성과 장소 측면에서 보존 가치가 충분하다.
 
등록문화재 제754호 「세종 구 산일제사 공장」은 산일제사 공장이 세워질 당시 처음 만든 건물로 추정된다. 제사공장(製絲工場)이란 누에고치에서 실을 만드는 공장으로, 작업 특성상 내부에 균일한 빛을 받기 위해 북쪽에 창을 높게 설치한 톱날형 지붕 구조를 갖춰 초기 산업유산으로서 제사공장 건축의 특성 이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한국전쟁 당시 조치원여자고등학교 임시교사로 사용되었던 장소로 지역과 역사적 의미를 두루 갖췄다.
 
등록문화재 제755호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기념 23인 필묵」은 김구, 이시영 등 대한민국임시정부 23인이 광복 이후 환국 하루 전인 1945년 11월 4일 저녁에 중국 충칭(중경, 重慶)에서 자신들의 감회, 포부, 이념 등을 필적으로 남긴 것이다.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인물들이 조국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각자 품고 있던 뜻과 의지, 사상을 살펴볼 수 있으며, 나아가 우리 현대사의 특수성과 그 시대상까지 동시에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문화재로 등록된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GP)」, 「부산 구 동래역사」, 「세종 구 산일제사 공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기념 23인 필묵」을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등록문화재로 예고된 「신안 흑산성당」은 우리나라 서남해의 최남단에 자리한 흑산도에 천주교가 전파되어 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장소로, 선교뿐 아니라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낙후되었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던 점에서 종교적 가치와 지역사적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등록을 예고한 「신안 흑산성당」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될 예정이다.
 
 
<등록문화재 제752호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GP)」>
 
 
첨부 :
0605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GP)」등 4건 문화재 등록(본문).hwp
0605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GP)」등 4건 문화재 등록(붙임3).pdf
 

 
※ 원문보기
대한민국 문화재청(文化財廳)
【문화】 문화재청 보도자료
• 건축(壁)과 회화(畵)의 종합체 ‘벽화’의 보존방안과 가치 모색
•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GP)」등 4건 문화재 등록
• 국립고궁박물관ㆍ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업무협약 체결
추천 : 0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로그인 후 구독 가능
구독자수 : 0
▣ 정보 :
문화 (보통)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 참조 정보 (쪽별)
◈ 소유
◈ 참조
 
▣ 참조정보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 참조정보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