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문화재청 보도자료) 카자흐스탄 고려인들, 한민족의 무형유산을 이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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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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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2019년 7월

2019년 7월 31일
▫ 세계유산 영향평가(HIA) 워크숍 개최
2019년 7월 30일
▫ 여름 휴가지에서 만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2019년 7월 29일
▫ 반구대 암각화 일대는 동물들의 안식처
2019년 7월 25일
▫ (국영문 동시 배포)나주 송제리 고분, 백제 성왕대 왕실 지배층의 무덤으로 확인
▫ 국립문화재연구소,『남한의 고분벽화』발간
2019년 7월 23일
▫ 여주 효종 영릉(寧陵)ㆍ세종대왕역사문화관 정기휴일(월요일) 특별개방
▫ 「인제 한계산성」사적 지정 예고
2019년 7월 22일
▫ 문화재청,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 해양문화유산으로 시원하고 유익한 여름방학 나기
▫ 바람 따라, 물길 따라! 옛 사공 돛을 펼치다
▫ 내 손으로 만들어보는 무형유산 영상
▫ 「장수 동촌리 고분군」사적 지정 예고
2019년 7월 18일
▫ 대한제국 궁궐에서 듣는 클래식 음악
2019년 7월 17일
▫ 문화재청, 훈민정음 해례본(상주본) 반환 요청
▫ 무령왕릉 주변에서 백제고분 유존 가능성 다수 확인
▫ 전승공예대전 본상수상작 전시「우리의 공예를 찾아서」개막
▫ ‘구르미 그린 달빛’ 효명세자 발자취 따라 걸어보자
▫ 문화유산 디지털 기록화 관련 국제 세미나 개최
2019년 7월 16일
▫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23일 출범
▫ 문화재청,“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지원 의사”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한국상고사학회 업무협약
▫ 통통(通通) 튀는 문화유산 영상 만들어 보세요
2019년 7월 15일
▫ 즐거운 방학, 바닷속 문화유산 탐방 떠나요
▫ 청년들이 이야기하는 아시아ㆍ태평양 무형유산
2019년 7월 12일
▫ 하용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해제
2019년 7월 11일
▫ 부여 화지산유적에서 사비백제 초석건물지ㆍ계단식 대지조성 확인
▫ 진도 명량대첩로 해역 제6차 수중발굴조사 시작
▫ 포항 중성리 신라비 발견 10주년 기념 학술회의 개최
▫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 10일 폐막
▫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남북공동등재 위해 정부‧지자체 손잡다
2019년 7월 10일
▫ 궁능유적본부, 중장기 발전방안(2019~2023) 발표
▫ 고고자료와 문헌으로 살펴보는‘영호남 경계의 가야’
▫ 국민과 함께 만나는 푸른 5월의 월성
▫ 쉽게 풀어 소개하는 북한 초창기(1940~60년대) 고고학
2019년 7월 9일
▫ 여름방학엔 신나는 역사배움터 고궁과 종묘로
2019년 7월 8일
▫ 광복군 이자해 자서전「이자해자전 초고본」등 3건 문화재 등록
2019년 7월 6일
▫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019년 7월 5일
▫ 「포천 초과리 오리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2019년 7월 4일
▪ 카자흐스탄 고려인들, 한민족의 무형유산을 이어가다
▫ 책마루에서 인문학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 수원 화령전 운한각·복도각·이안청, 안성 칠장사 대웅전 보물 지정 예고
▫ 「참빗장」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 예고, 보유자 고행주 씨 인정 예고
2019년 7월 3일
▫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옹관 타임캡슐·옹관 붓글씨 등 체험행사 개최
▫ 내가 만든 천연기념물 캐릭터와 그림
▫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 무형유산으로 만들어요
2019년 7월 2일
▫ 「고려난파선, 해남청자를 품다」특별전 개최
▫ ‘2019 이수자뎐(傳)’전통을 잇는 자부심과 조우하다
2019년 7월 1일
▫ 문화재청 인사발령
▫ 日 쓰시마 이즈하라항 축제(8.3.~4.)에 조선통신사선 뱃길탐방
▫ 태평양시대 제주의 해양경제와 해양생태문화
▫ 수요일 ‘가족의 날’에 부르는 우리 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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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문화재청(文化財廳)

【문화】	(2019.10.09. 15:40) █
◈ 카자흐스탄 고려인들, 한민족의 무형유산을 이어가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7월 1일부터 카자흐스탄 국립고려극장 소속 무용단원 6명과 고려인협회 소속 남선 무용단원 2명을 초청하여 오는 12일까지 ?2019 재외동포 무형유산 초청연수?를 진행하고 있다.【무형유산진흥과】

- 2019 재외동포 무형유산 초청연수 / 7.1.~12. 국립무형유산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7월 1일부터 카자흐스탄 국립고려극장 소속 무용단원 6명과 고려인협회 소속 남선 무용단원 2명을 초청하여 오는 12일까지 ?2019 재외동포 무형유산 초청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초청연수는 국립무형유산원 재외동포 대상 교류협력사업 중 하나로, 재외동포 전통예술인들에게 우리나라 무형유산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전승역량을 강화하여 재외동포 사회에 무형유산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이번 초청연수에 참가한 단원들은 조상들의 전통 무형유산을 배우고 익히는 과정에서 조국에 대한 이해와 우리 전통 연수종목을 앞으로의 공연 무대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우리 문화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초청자들은 국립무형유산원(전주)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40 학연화대합설무 이수자(이화정·복미경),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유영란)에게 직접 지도를 받는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서울)에서 전승자들과 함께하는 현장학습을 병행하며 해당 종목의 역사와 전승양성 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초청자 중 카자흐스탄 국립고려극장 단원인 김 나데즈다(45세 여)와 송 레오니디(20세 남)는 “언어와 문화는 많이 달라졌어도 한민족의 피는 중앙아시아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나데즈다 씨는 타지키스탄 국적의 고려인 3세이다. 어린 시절, 고려인 1세이면서 카자흐스탄 국립고려극장의 배우로 활동한 할아버지(박춘섭)의 공연을 보고 고려인이 지닌 문화에 깊이 감동받아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전통 무용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송 레오니디 씨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고려인 4세로 이번 초청연수생 중 유일한 남성 무용수다. 그는 작은 아버지께서 남긴 1세대 고려인 관련 책들을 자주 읽으며 어려서부터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았으며, 특히, 한국의 춤에 이끌려 전통 무용수의 꿈을 키웠고, 젊은 나이지만 현재 극장에서 가장 실력이 우수한 단원 중 한 명이다.

약 2주간 연수과정을 마친 연수생들은 오는 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극장2 오후 5시)에서 결과 발표회 겸 ‘2019년 중앙아시아 고려인 초청공연‘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려인마을 어린이 합창단‘이 출연하여 다양한 볼거리 제공하며, 광주광역시에 있는 고려인마을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도 참석해 공연을 즐길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초청연수가 카자흐스탄 고려인 후세대들에게 무형유산의 길라잡이가 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라며, 정부 혁신 정책의 하나인 재외동포 고려인들과의 문화 교류 지원에 앞장설 것이다.

첨부 :

0704 카자흐스탄 고려인들 , 한민족의 무형유산을 이어가다(본문).hwp

※ 원문보기

【연결】카자흐스탄 고려인들, 한민족의 무형유산을 이어가다

◦ 대한민국 문화재청(文化財廳)

【문화】 문화재청 보도자료	█
• 「포천 초과리 오리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 카자흐스탄 고려인들, 한민족의 무형유산을 이어가다 • 책마루에서 인문학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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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