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문화재청 보도자료) 국립문화재연구소, 전통 단청안료 기술 민간에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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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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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2019년 10월

2019년 10월 31일
▫ 천여 년 만에 빛을 본 영산강의 고려 나주선
▫ 2019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한마당 개최
▫ 630년 경주 관리 명단,「경주부사선생안」보물 지정
2019년 10월 30일
▫ 싱가포르 무형문화유산 심포지엄 개최
▪ 국립문화재연구소, 전통 단청안료 기술 민간에 전파
▫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 함안 가야리 유적에서 목조 구조물을 이용한 판축토성 확인
2019년 10월 29일
▫ 전통공연 분야 신예 연출가들, 출사표를 던지다
▫ 「백자 청화매조죽문 항아리」등 3건 보물 지정 예고
2019년 10월 28일
▫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리는 청소년 역사콘서트
▫ (국영문 동시 배포)지역민과 문화재로 펼치는 대담『완주전주 공감』개최
▫ 제44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수상자 발표
▫ 2019 문화유산채널 영상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9년 10월 25일
▫ 조선 시대 객사 「나주 금성관」보물 지정
▫ 국민의 참여로 완성하는 문화재 재난대응 훈련
2019년 10월 24일
▫ 근적외선 레이저 탑재한 초정밀 드론 독도 날다
▫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공연과 함께하는 문화재 규제혁신 추진
2019년 10월 23일
▫ 강화중성 남산리 구간에서 성벽과 등성시설 확인
▫ 합천 옥전 출토 금귀걸이 등 가야 유물 5건 보물 지정 예고
2019년 10월 22일
▫ 『해양 출수유물 보존처리 지침서』중문판 출판
2019년 10월 21일
▫ 단풍든 조선왕릉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
▫ 경주 월성에서 느끼는 가을 달빛의 정취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재 분야 협력 활성화 위해 산림청 업무협약 체결ㆍ엑스포 개최
▫ 「함안 가야리 유적」 사적 지정
2019년 10월 18일
▫ 오색 단풍 창덕궁 후원에서 즐기는 우리 음악과 춤
▫ 한-러 고고문화 공동연구 2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개최
▫ 고대 건축 유적의 복원과 정비 연구 현황 살펴보기
▫ 궁능 새 근무복, 경복궁 근정전에서 18일 첫 선
2019년 10월 17일
▫ 21일「인제 한계산성」사적 지정 예정
▫ 경복궁 장고로 궁중 장(醬) 맛보러 오세요
▫ 잊혀진 남도의 독립운동가들을 만나다
▫ 조선 시대 왕과 왕비의 옷을 무슨 색으로 칠해볼까?
▫ 국립무형유산원, 국악방송과 업무협약 체결
▫ 2019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개최
2019년 10월 16일
▫ 문화유산 실감콘텐츠로 미래형 수업 본격 시동
▫ 『가야와 왜의 토기 생산과 교류』학술심포지엄 개최
▫ 경주 쪽샘 44호에서 1,500여 년 전 토기에 새긴 신라 행렬도 발견
2019년 10월 15일
▫ ‘억새 절정기’맞은 태조 건원릉, 올해부터 정기 특별 개방
▫ 조선왕릉 거닐며 즐기는‘너와 나의 단풍길’
2019년 10월 14일
▫ 찾아가는 문화재 초등교육‘세종대왕역사문화관 원정대’
▫ 창덕궁 후원 서재 선향재(善香齋)에서 책으로 만나는 쉼표
▫ 북으로 간 미술가들과 전후 북한미술 살펴보기
▫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들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음악회
2019년 10월 11일
▫ 국가무형문화재‘금박장’김덕환 명예보유자 별세
▫ 600년 조선왕릉 숲 이야기
2019년 10월 10일
▫ 예종과 안순왕후의 꿈, 서오릉‘가을愛’개최
▫ 금동신발과 금동관으로 재조명하는 나주 정촌고분
▫ 국립무형유산원 상설전시실, 새롭게 다시 만나요
▫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Magazine 가야』발간
▫ 『목관묘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전개』 학술대회 개최
2019년 10월 8일
▫ 덕수궁 선원전 영역 경관 정비 후 순차적 공개
▫ 세계 문화유산관리자들 한국 문화유산 배우러 온다
▫ 1919년생 명인들, 시간과 세대를 뛰어넘은 예인의 삶
▫ (국영문 동시 배포)가상현실(VR)로 만나는 고고학 발굴현장
▫ ‘조선왕실의 어보’기념메달 완결판 「명성황후책봉금보」공개
▫ 세계자연유산 등재 신청한‘한국의 갯벌’현지 실사 완료
2019년 10월 7일
▫ 무르익은 가을에 찾아온 덕수궁 정오 음악회
▫ 전통공예로 복원한 조선 시대 복식 한 자리에
▫ 인문학 특강「역사로 만나는 국제교류」8주간 운영
▫ (국영문 동시 배포)18세기 조선왕실 화장품과 화장(化粧)문화 살펴보기
▫ 춘천에 46년 만에 다시 나타난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2019년 10월 4일
▫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어린이․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19년 10월 2일
▫ 충주에서 열리는 문화재 보존체험 행사
▫ 우국지사「매천 황현 문방구류」등 2건 문화재 등록
2019년 10월 1일
▫ 「예천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국보 지정 예고
▫ 전북 문화재 연구의 새 장,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개소
▫ 「장수 동촌리 고분군」사적 지정
▫ 「정선 봉양리 쥐라기역암」천연기념물 지정
▫ 문화재청 과장급 인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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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문화재청(文化財廳) # 국립문화재연구소 # 전통 단청안료

【문화】	(2019.10.30. 14:50) █
◈ 국립문화재연구소, 전통 단청안료 기술 민간에 전파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전통 단청안료의 제조방법을 재현하는 과정에서 도출한 특허 기술 ‘안료 분별 방법’(특허 제10-1957716호)을 민간기업에 기술 이전하였다.【복원기술연구실】

- 국유특허로 등록한‘안료 분별 방법’ 민간업체가 문화재 복원에 활용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전통 단청안료의 제조방법을 재현하는 과정에서 도출한 특허 기술 ‘안료 분별 방법’(특허 제10-1957716호)을 민간기업에 기술 이전하였다.

‘안료 분별 방법’은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전통 단청안료의 제조기술‧품질평가 연구’의 대표적인 연구 성과로 현대화 과정에서 제법과 공법이 단절된 ‘전통 단청안료’를 재현하기 위한 연구 과정에서 밝혀진 기술이다. 안료는 입도에 따라 색도, 흡유량, 은폐력, 발림성이 달라지는데, ‘안료 분별 방법’은 문화재 수리현장에서 필요한 크기의 안료 입자를 세밀하게 선별할 수 있는 제조 공법 중 하나로 아교수를 이용해 입도를 선별하는 수비법(水飛法)을 사용한다.

* 입도: 암석을 구성하는 광물 알갱이의 크기

* 색도: 밝기를 무시한 색의 성질

* 흡유량: 물질이 기름을 빨아들이는 양

* 은폐력: 물체 표면을 안료‧인쇄‧잉크 등으로 덮은 경우, 그 바탕색을 은폐시키는 능력

* 수비법(水飛法): 흙과 물을 휘저어 물에 뜨는 부분을 모아 가라앉혀 가루를 얻는 일

* 연구성과 관련 특허기술은 특허정보검색서비스(http://www.kipris.or.kr)에서 열람할 수 있음

이 기술은 모호하고 명확하지 않은 전통 단청안료의 제조기술을 단계별로 체계화하고 각 공정에 대해 정량적으로 검증‧평가하여 과학적으로 복원한 것으로 2018년 8월 특허출원하여 올해 3월 국유특허로 등록됐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안료 분별 방법’ 특허의 기술 이전을 위하여 지난 5월 전통안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설명회를 가졌으며 ㈜가일전통안료와 기술 상담을 거쳐 최근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해당 업체는 조선 궁궐의 현판을 신규 제작하는 ‘궁궐 변화 현판 정비공사’, ‘거창 수승대 정려각 전통소재단청 시범사업’ 등에 이 기술을 활용해 안료 제조를 하고 있다.

* 통상실시권: 산업재산권 권리자가 타인에게 일정 범위 내에서 자신의 권리를 실시(사용)케 하는 권리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는 천연 안료 뿐 아니라 2020년까지 전통 인공안료에 대한 제조기술 확보와 과학적인 복원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전통안료(천연‧인공안료 포함)의 생산‧제조와 관련된 기술지원을 시행하여 문화재 수리·복원 현장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제작된 안료>

첨부 :

1030 국립문화재연구소, 전통 단청안료 기술 민간에 전파(본문).hwp

1030 국립문화재연구소, 전통 단청안료 기술 민간에 전파(붙임).pdf

※ 원문보기

【연결】국립문화재연구소, 전통 단청안료 기술 민간에 전파

◦ 대한민국 문화재청(文化財廳) # 국립문화재연구소 # 전통 단청안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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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