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보건소, 2019년 비만 관리프로그램(렛미인, 뱃살탈출) 대상자 모집
○ 전주시가 새해에도 운동부족 등으로 늘어난 뱃살을 걱정하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전주시보건소(소장 송준상)는 올해 시민들을 위한 비만관리프로그램으로 고도비만자를 위한 ‘렛미인’과 경도비만자를 위한 ‘뱃살탈출’로 구분해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자를 구분하는 것은 대상자에 따라 운동요법이 다르고, 맞춤형 처방으로 프로그램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 맞춤형 비만 관리프로그램 참가자 모집기간은 렛미인(BMI 30이상)의 경우 오는 11일까지이며, 뱃살탈출(BMI 23이상)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다.
○ 비만관리프로그램은 모집 후 1주일 후부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맞춤형 영양교육과 근력 및 유산소 운동 등 주 2회, 8주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 이에 앞서, 보건소는 지난해 총 65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비만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프로그램 전체 참여자의 58.5%가 체지방량이 감소하고 60%가 비만도(BMI)가 개선됐다. 또, 전체 참여자의 70%가 복부지방이 감소하고, 45%는 근육량이 증가했다.
○ 송준상 전주시보건소장은 “다이어트는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서 잘못된 식습관을 교정하고 상해나 부상 없이 안전하게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보건소가 운영하는 비만관리프로그램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결실을 맺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063-281-6334~5)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281-6312 >
첨부 : 새해 건강한 다이어트, 전주시보건소와 함께!.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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