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19일~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야호학교 2019년 겨울방학 ‘휴~후 프로젝트’ 진행 - 참여 청소년 60여명, ‘쉼으로 만들어지는 따스한 변화’를 주제로 한 공동체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 전개
○ 전주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또래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시는 19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앞 야호학교에서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13세~18세 청소년들에게 겨울방학 기간 동안 휴식과 스스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학 중 야호학교 프로그램인 ‘휴~후(休쉼~休따뜻함)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야호학교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는 야호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전주시가 청소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하고, 스스로 행복한 삶의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전주형 창의교육모델이다.
○ 휴~후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 60여명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쉼으로 만들어지는 따뜻한 변화’를 주제로 △창의융합 사고력 증진 △관계형성 프로그램 △1박 2일 휴~후 캠프 △미니프로젝트 기획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 이와 관련, 시는 19일 휴~후 프로젝트 참여 청소년과 청소년들의 생각을 틔워 줄 길잡이인 틔움교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방학 중 휴~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1회차 프로그램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 이날 참여 청소년들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지고, 관계 형성 프로그램으로 다이어리 만들기 활동을 함께 하면서 앞으로 추진할 자신의 활동 계획을 고민해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방학을 맞아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야호학교의 휴~후 프로젝트를 통해 쉼을 느끼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동시에 새로운 창의적인 활동을 하면서 자신을 탐색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야호학교 청소년들의 더욱 의미 있는 방학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한편, 전주형 창의교육인 야호학교의 2019년 1기 프로젝트는 오는 2월 말 참가자 모집을 거쳐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281-5324, 531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281-5324 >
첨부 : ‘쉼으로 만드는 청소년들의 따스한 변화’.hwp(126.0KB)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