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후문화의집작은도서관, 오는 30일까지 ‘우리 전주 온고을 역사와 지명이야기’ 역사프로그램 운영
○ 전주시 인후문화의집작은도서관(관장 고미숙)은 지난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초등학생 20여명과 함께 ‘우리 전주 온고을 역사와 지명이야기’를 주제로 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매 시간 △전주, 온고을의 역사와 문화유산 △전주 10경의 유래 △전주 설화이야기 △기린봉·팥죽뱀이·명지골·도마다리·서낭댕이 등 지명이야기 △삼한국대부인 전주최씨 묘터와 전주류시 시사재 답사 등을 주제로 전주의 역사를 배우고 있다.
○ 교육에 참여한 박아름 학생(용진초 5학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가 깊은 전주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특히, 전주설화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고, 다른 친구들에게 ‘도마다리’에 대해 이야기 해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고미숙 인후문화의집작은도서관장은 “우리전주 온고을 역사와 지명이야기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유는 우리 동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아이들은 물론 주민들에게 우리 동네에 도서관이 있다는 말이 참 행복한 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도서관 230-1809 >
첨부 : 온고을 역사와 지명, 작은도서관에서 배워요!.hwp(3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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