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시점: 28일 오후2시 이후 - 전주시 기린회, 28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모임 갖고 전주 발전 방안 모색 - 설 앞두고 장애인재활시설과 아동복지시설 등 찾아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
○ 전주지역 주요 기관·단체, 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전주시 기린회(회장 김승수 전주시장)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 전주시 기린회 회원 30여명은 28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전주 시민의 행복과 전주의 발전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 특히, 참석자들은 회의가 끝난 후 장애인 공동작업장시설 ‘기린보호작업장’과 아동복지시설인 ‘전주영아원’을 찾아 기린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 이 자리에서 기린회원들은 시설 입소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시설 종사자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전주시 기린회 관계자는 “전주시 유관기관·단체 대표들과 함께 전주시민의 행복과 전주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시민들이 없는지 살펴보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전주시 기린회는 전주시내 기관·단체, 기업체 대표 등 70명으로 구성됐으며, 해마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전주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고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총무과 281-2189 >
첨부 : 전주시 기린회, 설맞이 위문품 전달.hwp(99.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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