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오는 2월 9일까지 역·터미널·한옥마을 등 공중화장실 174개소 대상 특별점검 실시
○ 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만들어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인상을 심어주기로 했다.
○ 시는 30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전주를 찾는 여행객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174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 주요 점검 항목은 △화장실 내 악취발생 여부 △수도꼭지·세면대 주변 및 내·외부 청결상태 △손건조대, 화장지·비누 등 각종 편의용품 비치상태 등이다.
○ 특히, 시는 역과 터미널, 전주한옥마을 등 방문객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 대해서는 시·구청 합동 점검반을 편성, 화장실 청결상태와 시설 고장여부를 집중 점검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이 깨끗하고 편안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키로 했다.
○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점검결과 위생상태가 불량한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물 파손 등 개선이 필요한 화장실은 설 연휴 전에 시설물을 보수할 계획”이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향의 포근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환경위생과 281-2323>
첨부 : 전주시, 설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청결관리 강화.hwp(106.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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