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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설 명절, 경기침체로 힘겨운 전통시장에 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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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14:42)  █
◈ 전주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설 명절, 경기침체로 힘겨운 전통시장에 활기를!
○ 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공보담당관】
보도시점: 31일 오후6시 이후
- 전주시 공무원과 자생단체 회원들,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30~31일 장보기 행사 전개
- 대형마트보다 값싼 전통시장, 설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경품행사 마련
 
○ 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공무원들과 각 동 자생단체 회원들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사전에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신중앙시장과 중앙상가시장, 모래내시장 등 전주지역 전통시장에서 명절 준비와 선물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 이번 장보기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무원과 자생단체 회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지역경제 살리기 홍보활동도 펼쳤다.
 
○ 이에 앞서, 시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 25일 온누리상품권 이동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시 산하 직원 및 시민들이 참여해 총 1억1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 이와 관련, 전주지역 전통시장에서는 명절맞이 다양한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남부시장번영회는 남부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건어물과 버섯, 과일, 잡곡 등 선물세트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설명절 선물세트 할인판매 행사를 2월 3일까지 진행하고, 중앙상가시장 또한 의료점포에서 설맞이 특별세일을 진행한다. 또, 명절 준비로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
 
○ 이날 남부시장에서 장보기를 실시한 전주시 관계자는 “설 명절이지만 경기침체로 소비가 줄어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워하고 있다. 이에, 전주시는 직원들과 함께 명절 분위기로 분주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편,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설 차례상 구입비용은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25만3000원으로, 대형유통업체의 34만원보다 25%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1월 31일까지 현금 구매 시 10% 특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경우에는 더 저렴한 비용으로 설 명절을 준비할 수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 281-2376 >
 
 
첨부 :
설 명절, 경기침체로 힘겨운 전통시장에 활기를!.hwp(89.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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