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시점: 14일 낮12시 이후 - 시, 14일 국민연금공단에서 첫 번째 혁신도시 공공기관 순회 방문 스터디 투어 진행 - 공공기관의 주요정책·우수사업 학습하고, 협업과제 발굴·추진으로 상생발전 계기 마련 기대
○ 전주시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12개 공공기관과 함께 전주발전을 이끌 공동협력사업 발굴 등 상생협력을 위한 스터디투어에 나섰다.
○ 시는 14일 국민연금공단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우수사업과 정책을 배우고, 전주발전을 위한 국가예산사업 발굴 등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첫 번째 스터디투어를 진행했다.
○ 이번 스터디투어는 지역균형발전의 신성장거점으로 조성된 전북혁신도시가 지역의 경제·사회적 효과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의 상생협력 사업의 지속적 추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기획됐다.
○ 시는 이날 스터디투어를 통해 100세 시대, 국민의 든든한 평생파트너인 국민연금공단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학습하고,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협업사업을 발굴하고 함께 추진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 시는 이날 논의된 사업들은 양 기관 실무진을 통해 구체화하고, 세부계획을 마련해 점진적으로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 특히, 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별로 이달 말까지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됨에 따라, 전주발전을 위한 국가예산사업은 물론 공공기관과의 상생발전사업 발굴과 협력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시는 이날 국민연금공단에 이어 오는 28일에는 농촌진흥청 및 소속기관과의 스터디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를 통해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업무교류는 물론,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국가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김양원 전주부시장은 이날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은 지역균형발전의 신성장거점으로 중앙과 지방의 연계 협력을 위한 가교와도 같다”면서 “지역산업 육성을 비롯해 지역 인재 채용, 유관기관 협력사업 등 지역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의 상호협력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공조체계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기획예산과 281-5113 >
첨부 : 전주시·국민연금공단, 국가예산 발굴 상생협력 나서.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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