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드림스타트, 18일 ‘아이희망꿈터 방문학습지 지원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학습기회 부족한 드림아동 맞춤형 수업으로 기초학력 수준 높일 계획
○ 전주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학습지와 맞춤형 수업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18일 드림스타트 덕진센터에서 웅진씽크빅·대교·교원 등 방문학습지 3곳과 방문학습이 필요한 드림아동의 인지향상을 위한 ‘아이희망꿈터 방문학습지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또래에 비해 학업성취도가 낮아 학교수업을 따라가지 못한 드림아동들에게 1:1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통해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기초학력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 지원 내용은 국어와 수학, 한글 등 필수교과에 대한 학습지로, 오늘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1인 1과목에 한해 지원될 예정이다.
○ 지원 금액은 업체 후원 6000원~8000원과 전주시 지원 1만7000원~2만6000원으로, 양육자는 매월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마련하고, 보호자에게는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하는 효과적인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모든 아이들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주기 위한 보건복지부 사업인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0세~12세)들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선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드림스타트 덕진센터(063-281-5224~5230)와 완산센터(063-281-5216~5219)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여성가족 281-5220>
첨부 : 학습기회 부족한 드림아동에게 학습지 지원.hwp(103.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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