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관리사, 독거노인 16,392명에 대해 소득, 건강, 주거, 사회적 접촉 등 방문조사 실시 - 현황조사로 은둔형 독거노인 제도권으로 이끄는 등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
○ 전주시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해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 시는 오는 3월 15일까지 한 달 간 주민등록상 만 65세 이상 1인 가구 2만2419명 중 기초연금미수급자와 방문요양서비스 등 다른 재가복지서비스 수혜자를 제외한 1만6392명에 대한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 이번 독거노인 현황조사는 전주시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 생활관리사가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 시는 현황조사를 통해 파악된 소득과 건강, 주거, 사회적 접촉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을 서비스대상자로 선정, 정기적인 안전 확인과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조정, 생활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독거노인 보호사업 제공서비스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독거노인 사랑잇기 서비스 △무연고 독거노인 장례지원서비스 등으로, 현재 독거노인 2,000여명이 안전·안부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현대사회가 고령사회진입 및 핵가족화로 독거노인은 증가 추세이고 그로 인해 독거노인 고독사 및 우울증 등 노인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면서 “이번 현황조사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은둔형 독거노인을 제도권으로, 이끌어 사회와 소통 하게 하는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 및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정책추진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생활복지과 281-2025 >
첨부 : 전주시,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현황조사 실시.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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