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시점: 21일 오후5시이후 -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21일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캠페인 실시
○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2월 22일)을 앞두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 열렸다.
○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심기본)는 21일 서신동 일대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안전한 세상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은 정부가 지난 2006년 용산 아동성폭력 살해사건을 계기로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깨우고 해결의지를 다지기 위해 매년 2월 22일로 제정·선포해 올해 13주년을 맞이했다.
○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이날 서신동 일대의 기관 등을 방문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성폭력에 관한 앙케이트 및 퀴즈 △미투 댓글 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을 홍보했다.
○ 센터는 또 스포츠계의 미투 사건의 경우 아동청소년 성폭력에 기반 한 명백한 인권 침해 행위임을 알리고, 아동성폭력 추방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함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 시민들도 아동성폭력 예방이 특정한 사람이 아닌 우리 시민 모두의 작은 실천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데 공감하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도 했다.
○ 심기본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아동성폭력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아동성폭력 추방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과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281-2253 >
첨부 : ‘아이들이 행복한 안전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hwp(103.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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