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진구&전주대학교․동현교회 행복한 나들이 협약식 가져 - 총10회 300여명 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 소외계층 행복나들이 추진
○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는 22일 소외계층 문화증진 사업인 이웃과 함께하는 “2019 행복한 나들이”운영을 위해 전주대학교(부총장 양병선)․동현교회(담임목사 이진호)와 상호 협약식을 가졌다.
○ 본 협약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계층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지속적인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사회봉사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 협약 기간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이며, 매월 첫째·셋째주 금요일에 30명씩 총10회에 걸쳐 300여명의 소외이웃이 전라북도 인근 역사유적지 및 관광 명소를 찾아 자원봉사자와 함께 다니며 오붓한 나들이를 하게 된다.
○ 2015년부터 시작된 “행복한 나들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1,300여명의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으며,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외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나들이를 추진하고자 회차별 참여자와 자원봉사자의 결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남이 지속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 또한 2017년에는 나들이 참여대상자를 확대하여 어르신부터 아동·장애인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 그동안 전주대학교와 동현교회에서는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챙기고,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를 실시해왔으며,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협약식에서“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를 통해 노인가구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여가·문화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덕진구 가족청소년과 270-6342 >
첨부 : 덕진구, 2019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 전격 시동!.hwp(91.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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