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시점: 26일 오후3시 이후 - 전주시, 26일 현대해상 5층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자전거 다울마당 정기회의’ 개최 - 다울마당 위원들, 자전거 정책 공유하고, 기린대로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방안 등 논의
○ 전주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교통관련 전문가와 자전거 동호회원,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 시는 26일 현대해상 5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자전거 다울마당 위원장인 장태연 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와 장변호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 교통관련 전문가(경찰, 교통기술사), 자전거 동호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회 자전거 다울마당’을 개최했다.
○ 이날 회의에서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자전거 정책을 공유하고, 기린대로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과 관련해 다울마당 위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 특히 참여한 위원들은 기린대로(가련광장~호남제일문) 자전거 전용도로 구간에 미세먼지 저감대책 및 깨끗한 노면환경 제공을 위해 노면 청소차 진입의 필요성(폭 3m)이 제기됨에 따라 횡단계획 변경에 대해 논의하고, 전용차로 구간 노면 색상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 이와 관련, 시는 자동차에 빼앗긴 도로를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타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주요 간선도로인 기린대로와 장승배기로에 자전거전용도로(차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 시는 향후 자전거 다울마당과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자전거 이용자뿐 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최적의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전주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전주시는 앞으로도 생활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도록 자전거 전문가와 교통전문가, 자전거 동호회원, 일반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자전거정책과 281-2443 >
첨부 : ‘편리한 전주시 자전거도로, 함께 만들어요!’.hwp(103.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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