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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산도서관 트윈세대 전용공간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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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全州市)
(2019.10.30. 14:42) 
◈ 중화산도서관 트윈세대 전용공간 조성 본격화
○ 12번째 전주시립도서관으로 건립되는 (가칭)중화산도서관에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 낀 8세부터 14세까지 트윈세대를 위한 전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공보담당관】
보도시점: 26일 오후2시 이후
- 전주시, 26일 Be Tween Space 추진단과 중화산도서관 트윈세대 전용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오는 12월 개관 예정인 중화산도서관에 민간의 투자로 트윈세대(8세~14세)를 위한 공간조성
-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도서관 직원 대상으로 트윈세대 공간 조성 운영자 교육도 실시키로
 
○ 12번째 전주시립도서관으로 건립되는 (가칭)중화산도서관에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 낀 8세부터 14세까지 트윈세대를 위한 전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 전주시와 도서문화재단 씨앗(이사장 최휘연),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사장 도정일), C PROGRAM(대표 엄윤미)은 26일 전주시장실에서 현재 건립중인 중화산동 전주시립도서관 내에 트윈세대 전용공간을 공동으로 조성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에 따라 도서문화재단 씨앗과 책읽는사회문화재단, C PROGRAM 등 3개 민간단체가 협력하는 BTS(Be Tween Space)추진단은 BTS프로젝트 전체 프로세스 기획과 공간설계 및 시공, 운영자 교육 등을 수행키로 했다. BTS프로젝트는 아동실을 가기에는 크고 성인실에 가기에는 애매한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 낀 ‘트윈세대’를 위해 도서관 내에 이들을 위한 전용공간을 조성해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전주시가 공모에 선정돼 약 10억원의 순수 민간자본이 투입될 예정이다.
 
○ 전주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자료제공 및 행정지원, 공간운영 등을 맡기로 했다.
 
○ 이와 함께, 시와 BTS추진단은 이날 오후에는 평화도서관 회의실에서 도서관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트윈세대 공간 조성 프로젝트 운영자 교육도 실시했다. 시는 BTS프로젝트 운영의 주체가 될 도서관 직원들에게 새로운 공간의 미래상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역할을 재인식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역할의 재설정을 위해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공간과 트윈세대를 위한 공간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서관이 아이들의 미래와 꿈이 설계되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 중인 중화산도서관은 오는 8월에 준공하고, 오는 12월에 공식 개관해 전주시 대표도서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도서관 230-1835 >
 
 
첨부 :
중화산도서관 트윈세대 전용공간 조성 본격화.hwp(41.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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