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시점: 28일 오후5시 이후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8일 전주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 체결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전주보호관찰소가 손을 맞잡고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사회진출을 돕기로 했다.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는 28일 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소장 김행석)와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기청소년이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상담과 긴급구조, 보호, 의료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또, 인적·물적 지원의 교류를 통한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기타 상호발전과 공동목적을 이루는 사항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센터가 청소년 지원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보호관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긴밀한 사회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www.jjsangdam.or.kr) 또는 전화(063-227-1005)로 신청하면 된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281-2253 >
첨부 : 보호관찰 청소년 학업복귀·사회진출 돕는다!.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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