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시점: 28일 오후5시 이후 - 시, 28일 농촌진흥청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스터디 투어 진행·국민연금공단 이어 두 번째로 진행 - 공공기관의 주요정책·우수사업 학습하고, 국가예산 사업 발굴·추진으로 상생발전 계기 마련 기대 - 시, 나머지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도 스터디 투어 진행하고 상생협력사업 발굴 나설 예정
○ 전주시와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인 농촌진흥청이 전주발전을 이끌 공동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상생협력에 나섰다.
○ 시는 28일 전북혁신도시 내 농촌진흥청에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12개 공공기관의 주요정책과 우수사업을 학습하고, 국가예산사업 발굴 등 전주발전을 이끌 공동협력사업 발굴과 상생협력을 위한 스터디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스터디투어는 지난 14일 국민연금공단을 대상으로 한 스터디투어에 이은 두 번째다.
○ 시는 이날 농촌진흥청 스터디투어를 통해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확산 △기후변화 대응 △식량 안정생산 기반기술 확대 등 농업기술혁신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할 농촌진흥청의 주요사업에 대해 학습했다. 또, △전주시 발전을 위한 협업사업 △농업 관련 인프라 구축과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 등을 발굴하고 함께 추진해 나가기 위한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 특히, 이날 스터디투어에는 관련 출연기관장들이 함께 참여해 국가사업 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이고, 향후 논의된 사업의 구체화를 하는데 힘을 싣기로 했다.
○ 시는 발굴된 사업들은 양 기관 실무진을 통해 구체화하고, 세부계획을 마련해 점진적으로 실행에 옮겨 ‘더 큰 전주, 앞서가는 지역농업’을 이뤄내는 밑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시는 국민연금공단과 농촌진흥청에 이어 나머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스터디투어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김양원 전주부시장은 이날 “문재인 정부가 강조하는 포용적 국가건설을 위해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자치단체간의 상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 채용 등 당면 현안 외에도, 국가 예산 발굴 등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하고 지역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기획예산과 281-5113 >
첨부 : 전주시·농촌진흥청, 전주 발전 위한 상생협력 나서.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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