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드림스타트, 3월부터 11월까지 모래놀이치료 및 심리상담 놀이치료 프로그램 진행
○ 전주시가 저소득층 아동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맞춤형 치료·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3월부터 11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모래놀이치료와 심리상담 놀이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정서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 먼저 모래놀이치료는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데 제한이 따르는 아이들에게 아이들의 언어라고 할 수 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심리치료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들은 자신 내면의 감정을 상담사에게 표현하고, 정서적인 안정과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 또한 심리상담 놀이치료 프로그램은 놀이치료와 미술치료, 심리상담, 인지치료, 언어치료 등 다양한 치료방법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안정을 지원뿐 아니라, 언어지연 및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동까지 개별 아동에게 맞는 방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정서지원 서비스는 상담센터 뿐만 아니라 아동의 학교, 가정 등에서도 상담이 진행돼 시간적·지리적으로 참여가 어려운 가정의 아동도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선별된 고위험군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 회기마다 부모 상담을 필수로 실시함으로써, 아동의 변화 뿐 만 아니라 가정 내 양육자의 변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모래놀이치료와 심리상담 놀이치료를 통해 참여 아동이 자신의 내면을 스스로 표현하여 정서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아동문제 사전예방을 위하여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여성가족과 281-5219 >
첨부 : 전주시 드림스타트, ‘토닥토닥 아이마음’ 정서지원 서비스 시행.hwp(165.0KB)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