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시점: 4일 오후3시 이후 - 전주시립도서관 4일 15개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와 순회사서 지원 간담회 가져
○ 전주시가 시민들의 생활권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들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 시는 4일 15개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와 사립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 연계 협력 기반마련을 위한 순회사서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의 운영을 위해 전주시에서 마련한 자리이다.
○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사립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해 소개한 뒤, 다소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주민들의 독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작은도서관 관계자들과 순회사서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 또한 도서관별로 좋은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등 작은도서관이 마을공동체 문화사랑방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함께 논의했다.
○ 이와 관련 3명의 전주시 순회사서들은 올 11월까지 책다우미·동산숲·한옥마을서해그랑블 등 사립 작은도서관 15개 작은도서관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도서정리방법 △독서프로그램진행실시 및 지도 △운영실무교육 등 도서관운영 전반에 관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작은도서관이 계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순회사서 지원과 더불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특화공모사업 등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도서관 230-1854 >
첨부 : 전주시,작은도서관활성화위해머리맞대.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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