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전주시) 봄의 시작 알리는 전주시 ‘인문학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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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시작 알리는 전주시 ‘인문학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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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全州市)

	(2019.10.30. 14:42) █
◈ 봄의 시작 알리는 전주시 ‘인문학 나들이’
○ 인문도시 전주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다채로운 인문학 강좌를 마련한다.【공보담당관】

-지성과 감성 일깨우는 ‘인문학 향기 넘치는 전주’, ‘유쾌한 인문학’ 등 인문학 강좌 연이어 개강

○ 인문도시 전주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다채로운 인문학 강좌를 마련한다.

○ 전주시는 시민들의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인문학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인문학 향기 넘치는 전주’와 ‘유쾌한 인문학’ 등 지성의 향취 가득한 2019 인문학 강좌를 연이어 개강한다고 11일 밝혔다.

○ 먼저, 3명의 명사를 초청해 삶에 대한 현대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인 ‘인문학 향기 넘치는 전주’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진행된다.

○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은 인문학 향기 넘치는 전주는 ‘시대가 미래에게 묻다’를 주제로 오늘날의 시대정신과 시대성에 대한 통찰이 미래와 어떻게 조우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 오는 14일 열리는 첫 강좌에서는 기생충의 세계와 사회현상을 빗댄 이야기로 유명한 서민 단국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최근 출간한 저서인 ‘의학세계사(의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의학의 상식과 앞으로의 가야할 길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 이어, 21일에는 인기 과학 팟캐스트인 ‘과학하고 앉아 있네’와 ‘교통방송 뉴스공장’을 통해 과학을 재미있게 소개하며 이름을 알린 원종우 씨가 ‘호모 사이언티피쿠스(과학으로 찾아가는 존재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한다.

○ 끝으로, 오는 28일에는 저서 ‘모멸감’을 통해 한국의 사회현상 속 자존감의 키워드를 만들어낸 사회학자인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가 ‘유머니즘(웃음과 공감의 마음사회학)’을 주제로 한국에서 잃어가고 있는 웃음과 타인을 공감하는 능력의 부재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 특히, 이번 ‘인문학 향기 넘치는 전주’는 평소 아이들(5세~12세) 때문에 인문학 강좌의 참가가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한국전통문화전당의 도움을 받아 동반자녀를 대상으로 한 ‘별이 빛나는 인문학-우리의 소중한 것들’을 주제로 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된다.

○ 이와 함께, 일상의 인문학을 표방하며 시민들의 곁으로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유쾌한 인문학’도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전주시 평생학습관에서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 이번 유쾌한 인문학은 현대의 인문학에 대해 5개의 주제로 나누어 1주제별 6강좌로 총 30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는 ‘모더니티를 넘어선 철학자 니체와 푸코’를 주제로 김정현 원광대 교수와 푸코박사로 알려진 심세광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2019 인문학 강좌를 기획하면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대중성’과 삶을 살아가면서 타인과 나의 관계를 통해 인생을 잘 사는 방법을 터득해 보는 ‘공감의 시간’, 그리고 미래를 예측해 보는 ‘준비성’에 중점을 뒀다”면서 “전주만의 인문학적 부흥을 주도할 인문학 콘서트와 일상의 인문학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편, ‘인문학 향기 넘치는 전주’와 ‘유쾌한 인문학’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063-281-5268) 또는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e.jeonj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281-5268>

첨부 :

봄의 시작 알리는 전주시 ‘인문학 나들이’.hwp(61.0KB)

※ 원문보기

【연결】봄의 시작 알리는 전주시 ‘인문학 나들이’

◦ 전주시(全州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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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민 삶 속, 신앙의 기록을 찾습니다! • 봄의 시작 알리는 전주시 ‘인문학 나들이’ • 2019년 전주시민대학 오는 19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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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