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시점: 13일 오후3시 이후 - 전주시, 전주교육지원청 등 12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의체 구성 식중독 저감화 총력 - 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관리에 각별한 주의 당부, 위생관리 강화 및 협조체계 유지
○ 전주시가 전주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들과 손을 맞잡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 시는 13일 전주교육지원청과 외식업중앙회, 영양사·조리사협회 등 12개 유관기관·부서와 식중독 발생 대비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식중독 예방·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 참여기관들은 각 기관 및 부서별 식중독 예방·대응 매뉴얼을 정비함으로써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또, 식중독 사고 발생시 부서별로 역할분담을 하여 피해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 또한 위생업소 관계자와 영양사, 조리사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고 시민의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키로 했다.
○ 특히 참여기관들은 오는 5월 전주시를 비롯한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 대비해 숙소와 경기장 주변을 중심으로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식중독 예방교육을 강화해 대회기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은 위생교육 및 손 씻기와 끓여먹기,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 기본수칙 실천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앞으로 협의체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식중독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덕진구 환경위생과 281-2371>
첨부 : 전주시, 식중독 발생 대비 신속 대응체계 구축.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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