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 올해 학교폭력예방교육, 학습동기 강화프로그램, 위기청소년 상담멘토링 등 운영
○ 전주시가 3월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센터)는 일반 청소년과 위기(가능)청소년들의 학교폭력과 학습·진로, 학교 부적응 등의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전주지역 106개 초·중학교에 신청공문을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 센터는 먼저 초등학교 5년 이상을 대상으로 한 학습동기강화프로그램인 ‘Jump Up’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다회기 집단상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기 초 잠재적 학업중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의 집중력 및 기억력게임, 학습브레인스토밍, SMART 단기 학습계획 세우기 등을 제공하게 된다.
○ 또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내가 바로 지킴이’ 대규모 특강을 실시하고, 비폭력대화방법 및 역할극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학교폭력의 개념을 익히고 좋은 친구 되기 방법과 대화 기법을 배워가는 ‘역할극으로 만나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학급별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 센터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위기청소년을 위한 상담멘토링 ‘동행’을 운영,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 및 자존감 향상을 돕고, 건강한 학교 적응 및 자기주도적 생활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잠재적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학교적응을 위한 행복프로젝트 ‘그리다 꿈’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소통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2019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신학기 청소년 상담·교육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jjsangdam.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63-227-1005)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281-2253>
첨부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9년 신학기 무료교육 프로그램 마련.hwp(103.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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