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인제군 등 최근 전주시 평생학습 우수사례 배우려는 방문 잇따라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손꼽히는 전주시 우수사례를 배우려는 전국 지자체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 전주시는 3월 들어서만 고양시와 인제군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각각 전주시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15일 밝혔다.
○ 먼저, 지난 6일에는 고양시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우수사례 학습을 위해 전주를 방문해 전주시가 인문학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벤치마킹 했다.
○ 이날 유종국 고양시 교육문화국장은 “멀리서 온 것이 아깝지 않은 만큼 많은 걸 얻어가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 또한 지난 14일에는 인제군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전주를 찾아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돌아가는 등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전주시의 사례를 배우려는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 이들 지자체는 전주시의 인문학으로 특화된 평생학습 사업과 전주시평생학습관의 시설을 둘러보고, 시에서 진행 중인 각종 평생학습 사업 현황을 청취하는 등 오랜 기간 축적해온 전주시만의 노하우를 배웠다.
○ 앞서, 시는 지난 2004년 교육부(당시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수많은 지차제에서 전주의 평생학습의 모범사례를 배우기 위해 찾고 있다.
○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전주시의 평생학습은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이러한 지방자치단체 사이의 벤치마킹 방문을 통해 평생학습의 우수한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시는 올해로 15년째 △평생학습관 운영 △유쾌한 인문학 진행 △전주정신 확산 △50+ 인생학교 등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281-5266 >
첨부 : 평생학습도시 전주, 벤치마킹 줄 이어.hwp(87.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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