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일시: 19일 오후3시 이후> - 전주시, 2019 전주독서대전 추진협의체 발족·19일 첫 회의 개최 - 독서생태계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독서공동체 기반 확대 - 지역 독서환경 개선 및 전주형 책 축제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추진
○ 전주시가 지역 독서·출판·서점·문화 전문가들과 전주만의 독서축제인 2019 전주독서대전을 책 읽는 재미가 가득한 추억의 장으로 함께 만들기로 했다.
○ 시는 19일 완산도서관 회의실에서 지역 내 도서관계, 독서계, 출판계, 서점계, 문화계 등 독서생태계를 대표하는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전주독서대전 추진협의체’를 발족하고, 독서대전 준비를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
○ 2019 전주독서대전 추진협의체는 김양원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전주교육지원청, 전주문화재단, 전북문인협회, 전북작가회의, 전북아동문학회, 전주독서동아리연합회, 열린어린이연구소 등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 이들은 앞으로 전주시 독서문화진흥 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독서환경 개선 및 독서생태계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전주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책 축제로 성장중인 전주독서대전의 주요일정과 주제 등을 설정하게 된다.
○ 이와 관련,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주시 연중 독서문화진흥 사업과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19 전주독서대전 기본방향, 독서생태계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 또한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민·관의 역할과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독서를 생활화하는데 필요한 독서진흥 여건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내 독서공동체 기반 확대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 위원장을 맡은 김양원 부시장은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서 ‘2019 전주독서대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책 읽는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하는 평생 추억의 장이 되도록 행사 준비에 많은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도서관 230-1871>
첨부 : 2019 전주독서대전, 책 읽는 재미 가득한 추억의 장으로 만든다!.hwp(91.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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