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시점:19일 오후2시이후> - 전주시 맑은물봉사대·맑은물사업본부 직원들 19일 용담댐 환경정화활동 실시
○ 전주시가 시민들이 마시는 물 자원을 깨끗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강승권)는 19일 본부 직원과 맑은물봉사대(회장 소원국)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담댐 물 문화원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이날 참석자들은 전주시 생활용수를 책임지는 취수원인 용담댐 수변구역 주변에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 투기된 대형폐기물 등 오염원인 물질을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 갈수기 물 사용 절약 캠페인 등 주민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 이와 함께, 맑은물봉사대 회원들은 이날 용담댐 물 문화원을 방문·견학하고, 수몰민에 대한 위로와 감사, 물에 대한 소중함, 생태 보전에 대한 가치 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수원 및 배수지 등 상수도 사업장 환경정비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품격있는 생태도시 전주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편, 맑은물봉사대는 지난 2012년 맑은물사업본부 수도검침원 대상 70여명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 조직으로, 그간 자연정화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오고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급수과 281-6841>
첨부 : 전주시민이 마시는 물, 깨끗하게!.hwp(87.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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