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 재산권 지키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비 지원
○ 전주시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국가와 지자체에서 가입대상에 따라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풍수해 피해를 보상받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 보험가입 목적물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대상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이며, 주택이나 온실이 전파, 반파,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받을 수 있다.
○ 보험가입은 5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
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를 통해 직접 가입이 가능하며, 시·구청, 주민센터 등을 통해서도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다.
○ 시는 저소득층 경우 보험료의 최대 92%까지 지원하는 등 재해발생시 사회적 약자들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가입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 유영문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은 “각종 재난·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니, 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전주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 281-5164>
첨부 : ‘우리 가족 소중한 재산, 풍수해보험으로 지키세요!’.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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