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지난 26일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배치기관 기관장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 전주시가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직장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 시는 지난 26일 장애인일자리사업(일반형·복지형·맞춤형·특화형일자리) 배치기관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배치기관장 인식개선(인권) 교육’을 개최했다.
○ 이날 교육은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참여자를 관리하는 배치기관의 역할이 큰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장애인 인권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권전문가인 황금명륜 같이교육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인권 교육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시 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인권과 권익보호를 위한 인식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와 관련,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참여 및 직업 경험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일반형일자리 △복지일자리 △시각안마사파견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 등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이날 교육에 참석하신 한 기관장은 “교육시간 동안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환호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장애인 인권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권 자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수 있게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생활복지과 281-5036>
첨부 : ‘같이’의 가치가 직장분위기 바꾼다!.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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