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근 주민 주차난 해소 기대
○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에서는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효자동2가 1231-1, 공한지에 무료주차장을 조성하여 3월29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 이번 조성된 공한지 무료주차장은 총32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신시가지는 전북지역 최대 상권 지역으로 인파와 차량이 몰리면서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이번 무료주차장 조성으로 조금이나마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 그동안 완산구에서는 관내에 공한지 무료주차장을 26개소를 조성하여 496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고, 수시로 공한지 주차장을 정비하여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였다.
○ 완산구는 앞으로도 잡초와 각종 쓰레기로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공한지를 조사하여 무료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주차장 설치가능 지역을 조사하여 무료주차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향후 개발계획이 없거나 사용하지 않는 시유지 또는 사유지에 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것으로 전주시는 주차장조성 예산을 절감하고 토지 소유자에게는 협약기간 동안 토지분 재산세를 100% 감면해주고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완산구 경제교통과 220-5365 >
첨부 : 완산구, 서부신시가지 내 공한지 무료주차장 준공.hwp(444.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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