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일시: 29일 오후3시 이후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29일 조촌동 어르신 400명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 펼쳐 - 더 따뜻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 여정 어느덧 400회 맞아
○ 더 따뜻한 전주를 만들기 위한 400번째 사랑의 희망열차 기적소리가 전주시 조촌동에 울려 퍼졌다.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29일 조촌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식사와 문화공연, 건강돌봄서비스 등 나눔 실천의 장인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활동’을 펼쳤다.
○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합 어르신 돌봄서비스로, 지난 2003년 자장면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이날 400회를 맞이하게 됐다.
○ 사랑의 희망열차와 그간 함께한 자원봉사자는 총 3만8000여명, 수혜어르신은 12만2500여명에 이른다.
○ 이날 사랑의 희망열차에서는 전북이벤트MC협회(회장 정대수)의 진행으로 지역가수와 전주시생활체조지도자회, 재능봉사자의 하모니카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또한 나눔서금요법(회장 김정애), 온새미로봉사단(회장 권갑진), 로사헤어미용봉사단(회장 김연분)이 전문봉사를 펼치고, 조촌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우회, 애향회,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울타리,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등 100여명의 지역 자생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더 따뜻한 전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특히 이날 조촌동 주민센터에서는 400회를 맞은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단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모든 봉사자를 대표해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 양창원 전주시 조촌동장은 “뜻깊은 400회를 맞은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가 우리 조촌동을 찾아 모두가 어울리며 행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면서 “우리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조촌동 자생단체 모든 분들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항상 어르신들과 함께 살맛나는 조촌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에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작은 나눔으로 시작된 사랑의 희망열차가 벌써 400회를 맞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아직도 많다”면서 “작은 나눔이 나비효과를 이뤄 더 큰 나눔이 될 수 있도록 더 따뜻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280-4007>
첨부 : 400번째 사랑의 희망열차 나눔의 기적소리 울려 퍼져.hwp(77.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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