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일시: 29일 오후4시 이후 - 전주시, 29일 직원 대상으로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실습마네킹을 이용한 흉부압박과 인공호흡 실습 등 실전 교육으로 대처능력 강화 - 전 직원들의 안전사고 초동대처능력 키워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지킴이로서 역할 기대
○ 전주시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역량강화에 나섰다.
○ 시는 29일 4층 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관한 이론·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 이날 교육에는 황인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강사가 초청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CPR),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위기상황에서 누구나 대처할 수 있는 실전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 황 강사는 이 자리에서 “심정지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75% 이상의 소생률을 보이지만, 5분 이상 지체 시 뇌손상, 뇌사발생 등 위험이 발생한다”면서 “따라서 119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생명을 구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또 실습마네킹을 이용해 흉부압박과 인공호흡 등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 오재수 전주시 총무과장은 “심정지 환자의 경우 골든타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생존율을 3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면서 “실제와 같은 실습을 통해 직원들이 응급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총무과 281-2146>
첨부 : 너와 나의 심장을 뛰게 하는 ‘심폐소생술’.hwp(75.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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