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일시 : 29일 오후5시 이후
- ‘제3기 전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원회’ 위원 신규 위촉하고 29일 출범회의 개최 - 18명의 위원, 2년 동안 사람중심의 전주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력질주 - 3000억 규모로 조성되는 민간 사회가치연대기금 사업 진행 시 중요 기금 심의 등 역할 수행
○ 전주시가 경제적 이익보다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자금수요자에게 저리로 자금을 대여해주는 사회가치연대기금을 활용해 사회적경제를 키우기로 했다.
○ 시는 29일 전주지역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중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3기 전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회의를 개최하고, 사회가치연대기금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출범한 제3기 전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원회의 위원 18명은 앞으로 2년 동안 전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이날 회의에는 김정현 재단법인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기금사업실장이 참석해 사회가치연대기금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사회가치연대기금은 민간주도로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사회적 금융 도매기금으로, 국내 사회적 금융시장 조성 및 사회가치 투자 확대 촉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금융 생태계 발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 시는 사회가치연대기금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향후 기금을 조성하고, 전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조례를 개정하는 등 사회가치연대기금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사회가치연대기금이 조성될 경우, 이날 출범한 제3기 전주시 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이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기금운용 방안을 심의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이에 앞서, 전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원회는 지난 2014년 1기 위원회가 출범한 이래로 전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심도있는 회의를 추진해 왔다.
○ 이성원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제3기 위원님들이 우리지역 발전을 고민하고 애정으로 전주시 사회적경제 조정자로서 역할을 해주신다면 전주형 사회적경제가 전주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문재인 대통령의 100대 국정과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 이행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금융권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향후 5년간 총 3000억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과 281-2256>
첨부 : 사회가치연대기금 선점으로 사회적경제 키운다!.hwp(114.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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