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가공소공인특화지원센터·금속가공소공인협의회 2일 협업 아이템 공모전 및 교류회 개최 - 협업아이템 공모전으로 소공인 협업문화 조성 및 전주금속가공소공인 협동조합 설립 기반 마련
○ 전주지역 금속가공소공인들이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활로를 찾기로 했다.
○ 전주 금속가공소공인 특화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전주금속가공소공인협의회(회장 김강석 미르기계 대표, 이하 소공인협의회)는 2일 팔복예술공장 다목적실에서 소공인 협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2019년 소공인 협업아이템 공모전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
○ 이번 공모전에는 총 9개의 아이템이 접수됐으며, 센터와 소공인협의회는 우수 아이템을 선정해 센터 지원사업과 연계해 전주금속가공소공인만의 협업아이템을 만들고 협업문화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 이와 관련, 금속가공소공인이란 금속가공업(산업분류코드 C25)을 영위하며 10인 미만 규모의 도시형 제조업을 영위하는 소기업을 일컫는 명칭으로, 현재 전주지역 팔복동 및 주변인근(동산동, 여의동 등)에는 약 150여개사가 소공인 집적지를 형성하고 있다.
○ 이러한 금속가공소공인들이 모여 지난 2016년 5월 결성된 소공인협의회는 전주지역 내 금속소공인의 기술개발, 공동제품개발 등 소공인의 애로를 해소하고 협업문화 조성을 위해 정보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사례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 특히, 소공인협의회는 출범 첫 해인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소공인 신제품 개발 연구회를 통해 매년 3건의 제품을 개발, 개별 소공인의 한계를 협업을 통해 극복하는 사례를 만들고 있다.
○ 일례로 지난 2017년 연구회를 통해 개발한 ’미나리세척기‘의 경우 지난해 협업아이템 시제품개발 지원사업과 연계해 제품개선 및 전시회 참가 등 판로개척에 힘쓴 결과 실제로 나주지역 농가에 판매하는 성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 이 같은 성과에는 뒤에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전주금속가공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역할이 한 몫 했다. 소공인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로 전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센터는 지난 2015년 전주지역 금속 가공업 소공인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실질적 사업 지원을 위해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JVADA, 회장 양균의)에서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 전주 금속가공소송인 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개소 후 전주지역 금속가공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우수아이템 판로개척, 기술교육, 작업여건 개선, 협업아이템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공동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적극 지원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협업 관련 지원사업으로 전주지역 소공인들의 협업기반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중소기업과 281-2051>
첨부 : 금속가공소공인 상생, 협업에서 길을 찾다!.hwp(123.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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