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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 돌봄어르신과 함께 신바람나들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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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全州市)
(2019.10.30. 14:42) 
◈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 돌봄어르신과 함께 신바람나들이 추진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 돌봄어르신과 함께 신바람나들이 추진【공보담당관】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 돌봄어르신과 함께 신바람나들이 추진
 
- 한지공예체험·중식 대접함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 -
 
○ 완산구(구청장 최락기)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주부월)은 3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돌봄 어르신과 돌봄 봉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 어르신 신바람나들이”를 진행했다.
 
○ 이번 행사는 평소 경제적·건강상의 이유로 외출의 기회가 적었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정서적 소외감 해소를 돕고 삶의 활력을 높이며 돌봄어르신과 봉사자들 간에 소통을 강화하고자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 전북지역 수행기관인 금암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추진됐다.
 
○ 이날 행사에는 돌봄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한지 전시관을 관람하고 한지공예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체험 후에는 비빔밥 뷔페식당에서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신하여 비빔밥 한 그릇을 맛있게 만들어 드리며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을 나눠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 행사에 함께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마음이 답답하고 외로웠는데, 모처럼 바깥나들이도 하고 봉사들과 함께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며, 봉사자들의 손을 꼭 잡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 주부월 회장은 “환하게 웃으며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에 모습을 뵈니 봉사에 보람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우리 동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따뜻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해바라기봉사단에서 2018년부터 추진하는 ‘어르신 돌봄’ 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노인돌봄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자 봉사단이 월 1회 정기적으로 돌봄 대상자 어르신들을 방문해 말벗과 청소·주변정돈 등 어르신들이 꼭 필요한 부분을 돌봄활동으로 지원하고,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해피하우스등과 연계하여 돌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자원연계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완산구 가족청소년과 220-5344>
 
 
첨부 :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 돌봄어르신과 함께 신바람나들이 추진.hwp(104.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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