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4월 4일 오후 6: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롱지작은도서관에서 만나는 화사한 봄! - 모롱지작은도서관, 4일 봄맞이 콘서트 ‘벚꽃 향기 속에 음악과 책 이야기’ 개최
- 아폴론앙상블 재능기부 연주와 함께 모롱지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의 발표회 진행
○ 전주시 서곡지역에 위치한 모롱지작은도서관은 4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콘서트 ‘벚꽃 향기 속에 음악과 책 이야기’를 개최했다.
○ 이번 봄맞이 콘서트는 모롱지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캘리그라피 동아리의 발표회와 ‘아폴론앙상블’의 재능기부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전주 출신 음악가 5명으로 구성된 ‘아폴론앙상블’ 팀은 이날 △아리랑 △밤과꿈 △Godfather(대부) △Greensleevers △The Nightingale 등 친숙한 영화음악을 연주하면서 각 작품에 해설을 덧붙여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 또한 모롱지작은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13개 동아리 중 휴먼플러스·보람줄·행어모 3개 독서동아리는 ‘내 인생의 책 소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캘리그라피 동아리는 작품 전시와 함께 좋은 글귀의 엽서를 선물로 준비해 참석한 주민 60여명에게 따스함을 전달했다.
○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미자 씨(서신동, 63세)는 “오늘 콘서트는 모롱지작은도서관이 내 삶에 작은 휴식처임을 확신하고 ‘내 인생의 책’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자원활동가와 지역주민들이 협연하여 즐기는 문화는 작은도서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8월에도 자원활동가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모롱지 북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협력하는 문화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도서관 230-1809>
첨부 : 모롱지작은도서관에서 만나는 화사한 봄!.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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