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4월 5일 오후 4: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문화가족 운전면허교실 필기반 개강
-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5일 2019 상반기 운전면허교실 필기반 개강식 개최
○ 전주시가 결혼이주자의 운전면허 취득을 돕기로 했다.
○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5일 센터 교육실에서 결혼이주민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운전면허교실 필기반’ 개강식을 가졌다.
○ 운전면허교육 프로그램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6회기 동안 진행되며, 센터는 결혼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국어 교재를 활용해 이론 및 필기시험에 지원할 예정이다.
○ 이에 앞서,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선터는 지난 2012년부터 완산·덕진경찰서의 후원으로 결혼이주민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운전면허 취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 이날 교육에 참석한 페툴라(터키)씨는 “아이가 아플 때나 이동을 할 때 아내가 운전을 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다문화센터에서 필기교육을 지원한다고 해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운전면허 취득에 필기시험이 시작인만큼 결혼이주민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보도자료 관련 문의 :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소현(070-8915-5519)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여성가족과 281-5031>
첨부 : 다문화가족 운전면허교실 필기반 개강.hwp(327.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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