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4월 5일 오후1: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혁신도시 악취모니터단, 환경정화 활동 펼쳐 - 혁신도시 악취모니터단, 도청 및 전주시, 완주군 환경부서 관계자와 환경정화활동 전개 - 혁신도시 악취모니터단 등 30명은 혁신도시의 기지제, 소공원, 산책로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 혁신도시 인근 악취배출사업장 71개소(축산농가60, 가축분뇨처리장11) 물세척, 적치 쓰레기 처리
○ 전북혁신도시 주민들이 주변해 적치된 쓰레기를 말끔히 정비했다.
○ 전북혁신도시 입주민들로 구성된 혁신도시 악취 모니터단 20명과 전라북도·전주시·완주군 환경부서 관계자 등을 포함한 30여명은 5일 새봄을 맞아 혁신도시 주변 기지제와 소공원, 산책로 등에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를 정비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 악취 모니터단은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서 혁신도시 기지제 산책로에서 엽순공원, 중동로, 공공하수처리장까지 3㎞구간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 이에 발맞춰 혁신도시 인근 가축분뇨 악취배출사업장 71개소(농가60, 가축분뇨처리장1, 액비처리장3, 퇴비처리장7)에서는 사업장 물청소를 실시하고, 적치된 쓰레기를 처리했다.
○ 이와 관련, 혁신도시 악취 모니터단은 혁신도시 아파트 16개 단지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달부터 악취 시간대와 악취종류, 악취강도 등 매일 악취 관능검사 측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김제 용지면 축산밀집지역에서 시작된 가축분뇨 냄새가 혁신도시까지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 그 결과,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가축분뇨 악취발생 사례는 총 15건으로 신고됐으며, 전주시와 완주군, 김제시 등 인접 시군에서는 모니터단의 신고에 따라 가축농가와 가축분뇨처리장에 미생물 악취제거제 살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 이와 함께 전북도·전주시·김제시·완주군은 혁신도시 악취저감대책 일환으로 올해 총 155억5000만원을 투자(도비 70억, 전주시14억, 김제시45억, 완주군14억, 자부담15.5억)해 축산농가와 가축분뇨처리장의 악취저감 개선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 최춘희 전주시 환경위생과장은 “혁신도시의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만드는 정화활동을 펼치고, 축산농가에서는 세척작업을 함으로서 가축분뇨 악취와 미세먼지를 줄여 맑고 깨끗한 공기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악취 모니터단 등 시민들과 축산농가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환경위생과 281-2408>
첨부 : 혁신도시 악취모니터단, 환경정화 활동 펼쳐.hwp(84.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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