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심기본)는 8일 올해 교육대상으로 선정된 각 학교 특수학급 담당자와 강사, 보조강사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은 여성가족부에서 개발한 교육 매뉴얼을 이용해 각 학교의 특수학급 또는 특수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으로,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014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사업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성 인권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이날 사전 간담회에서 성 인권 교육 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관련 매뉴얼, 협조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올해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별 10회, 12그룹, 총 120회에 걸쳐 찾아가는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심기본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장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 인식은 강사의 교육만으로 이뤄지지 않으며,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양육자들의 협력이 함께 어우러졌을 때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면서 “지역사회와 양육자 모두가 아이들의 성 인권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063-251-1318)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부서 및 문의처 : 063-281-2253>
※ 원문보기 |